6주간의 조니워커스쿨이 끝나고 발렌타인 데이였던 지난 목요일에 졸업식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시간이 지나서 시원 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6주간의 즐거운 시간이 끝나서 아쉬웠다. 생각보다 일찍 조니워커스쿨에 도착해서 동기들을 기다리는 데 같은 반 지은씨가 손수 만들어 온 쵸코렛을 건낸다. 제일 못생긴 쵸코렛을 집었는데 맛있다~ 조니워커스쿨의 졸업식은 1부 시상식과 2부 뒷풀이가 진행 되는데~ 시상식 전에 와인잔을 들고 가볍게 즐기는 시간이 있다. 이번 졸업식의 드레스 코드는 블랙& 화이트~ 6주간의 힘든 시간이 끝나서 인지 다들 표정이 밝다~~ 1부 시상식이 진행 되었는데 짜장밥이 속한 바텐더 A반 D조에서 수석과 차석이 나왔다. 이것만 봐도 우리 D조가 짜장밥이 얼마나 열씨미 했는지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