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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용기, 체험기/주류, 주류 관련 제품 리뷰 21

이마트에서 구입한 가성비 좋은 스카치 위스키 블랙앤화이트 구입 후기.(feat.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토닉 제로로 만든 하이볼 후기)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는 밖에서 소주 한 병, 맥주 한 병 마시는 것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코로나19 때 홈파티와 혼술 문화가 더욱 자리 잡게 되면서 다양한 주종을 즐기게 되었고 위스키로 만든 하이볼도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전에 롯데마트에서 구입한 가성비 스카치위스키 랭스에 대한 후기를 올린 적이 있다.2024.03.09 - [제품 사용기, 체험기/주류, 주류 관련 제품 리뷰] - 하이볼 용 가성비 스카치위스키 랭스(Langs) 후기.(feat.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로 만든 하이볼). 하이볼 용 가성비 스카치 위스키 랭스(Langs) 후기.(feat.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로 만든 하이볼).얼마 전에 마트를 찾아 하이볼을 만들어 마실 위스키를 찾다가 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파는 스카치위스키가 보여서..

양재천 독일빵집 악소에서 처음 본 독일 유기농 자연맥주 슈무커(Schmucker beer)를 맛보다.

요즘 양재천 독일빵집 악소를 자주 찾는다.화려하거나 달지 않은 담백한 독일 정통 브룃헨 빵도 맛있지만 무엇보다 다른 곳에서 보지 못한 독일 맥주를 악소에서 처음 보게 되었다. 늘 거의 마감 직전에 악소에 방문을 하는 것도 있지만 항상 차를 가지고 가서 맥주를 마실 수가 없었다.그래서 한 번은 악소에서 판매하는 랑브로이 쇤부른 바이스비어를 구입해서 집에서 마시고 후기를 올린 적도 있다. ^^;2025.01.27 - [제품 사용기, 체험기/주류, 주류 관련 제품 리뷰] - 양재천 독일빵집 악소(Ach so)에서 만난 특별한 독일 밀맥주 쇤부른 바이스비어(Schonbrunner WeissBier) 후기. 양재천 독일빵집 악소(Ach so)에서 만난 특별한 독일 밀맥주 쇤부른 바이스비어(Schonbrunner ..

양재천 독일빵집 악소(Ach so)에서 만난 특별한 독일 밀맥주 쇤부른 바이스비어(Schonbrunner WeissBier) 후기.

오랜만에 술을 리뷰하게 되었다.개인적으로는 커피 보다 술을 더 좋아하는데 특히 맥주를 가장 좋아해서 술을 리뷰 할 때가 가장 신난다. ^^; 한 동안 건강 문제로 술을 마시지 못했는데 회복된 후에도 좀처럼 술자리를 챙기기도 힘들고 집에서 혼술도 잘 안 하게 되어서 오랜만에 술을 마셨다. 얼마전에 우연히 양재천 독일빵 전문 베이커리 카페 악소를 알게 되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2024.12.20 - [All New Coffee Life/카페 탐방] - 우연히 알게 된 양재천 독일빵전문 베이커리 카페 악소(Ach So)가 알고보니 유명한 수요미식회 맛집이었던 후기. 우연히 알게 된 양재천 독일빵전문 베이커리 카페 악소(Ach So)가 알고보니 유명한 수요미식회 맛양재천과 강남대로는 거의 매일 지나는 길이..

여름이면 생각나는 칵테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여행에서 처음 맛 본 스프리츠(Spritz)

여름이면 생각나는 칵테일이 있다.이탈리아 베네치아 여행 가서 처음 맛본 스프리치(Spritz)를 처음 맛본 게 8월이어서  더욱 그런 것 일 수도 있다. 여행을 좋아해서 자주 해외여행을 다니는데 베네치아만 2010년과 2017년 두 번 여행을 다녀왔다. 처음 여행을 갔을 때는 보이지 않던 것이 두번째 여행에서는 보였는데 2017년 여행 당시에는 베네치아에 있는 수많은 리스토란테(레스토랑)에서 스프리츠를 판다고 입간판을 단 곳이 많아 호기심을 자극했다. 베네치아에서 두 번째 밤을 보냈던 날에 야경 투어를 마치고 보트를 타고 숙소 근처로 돌아왔다. 베네치아에서는 쓰는 돈에 비해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없어서 마지막 밤 저녁도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피제리아를 겸하는 리스토란테에서 했다. 나중에..

하이볼 용 가성비 스카치 위스키 랭스(Langs) 후기.(feat.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로 만든 하이볼).

얼마 전에 마트를 찾아 하이볼을 만들어 마실 위스키를 찾다가 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파는 스카치위스키가 보여서 구입한 것인 랭스 위스키이다.  롯데마트에서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700ml 40도짜리 스카치위스키이다. 유흥주점에서 소비되는 골든블루나 스카치 블루 에스코트 같은 제품은 알코올 도수가 40도 미만이라서 스카치위스키로 인정받지 못하는데 이 제품은 스코틀랜드에서 만들었고 알코올 도수가 40도 이상이어서 스카치위스키이다. 이 술은 하이볼로 이미 여러 잔 만들어 마신 후에 남은 거로 사진을 찍다 보니 최초의 사진은 담지 못했다.제조사가 Broxburn Bottlers라고 되어 있는데 정보를 구하기는 힘들었는데 에스코트 바이 스카치블루 제품을 병입 한 회사도 이 회사인 것으로 봐서 롯데칠성용 ..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따뜻한 커피 칵테일, 아이리시 커피.(feat. 제임슨 아이리시 위스키)

이번 겨울은 슈퍼 엘리뇨라서 따뜻한 겨울일 거라더니 벌써 3번이나 한파가 한반도를 지나갔다. 한파가 온다고 사람들이 호들갑을 떨었지만 한강도 동네 개천도 얼 정도는 아니었다. ^^;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따뜻한 칵테일이 있다. 그것도 따뜻한 커피가 들어가는 커피 칵테일이다. 아일랜드 태생의 이 따뜻한 커피 칵테일은 아이리시 위스키와 커피가 들어간 아이리시 커피이다. 아이리시 커피의 유래에 대해서는 현재에 와서 와전 되어 아일랜드 더블린 공항 인근에서 유래되었다는 말이 있지만 자료를 찾아보면 1950년대 아이랜드 서부 새넌 공항 인근의 술집에서 탄생했다는 것이 유력하다. 카페를 창업 하기 전 커피 공부를 하다가 한국에서 진행되었던 '커피 앤 굿 스피릿' 국제 대회를 보고 처음 아이리시 커피를 알게 되었다...

검은 토끼의 해(계모년)을 보내며 마신 토끼소주블랙(Tokki Soju Black) 후기.

어느새 2023년 계모년도 몇 시간만 남기고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데 정말 시간 가는 게 요즘은 너무 빠르게 느껴진다. ㅠㅠ 2023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였고 친구로부터 토끼소주블랙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다. 올해가 검은 토끼의 해(계모년)이니 토끼소주블랙은 더 의미가 있는 술이 되어 버렸다. ^^; 토끼 소주는 관심만 가지고 있다가 1년 전에 파리에 사는 베프가 한국에 놀러 왔을 때 함께 토끼소주 화이트를 마신 적이 있다. 알코올 도수 23도의 토끼소주 화이트를 그때 처음 마시고 감탄을 했는데 토끼소주 화이트와 토끼소주의 탄생에 대한 한 내용은 전에 내 블로그에도 포스팅을 남겼다. https://barista1000.tistory.com/325 박재범의 원소주 스피릿 보다 맛..

한라산 소주공장 투어에서 처음 맛보고 4년의 기다림 끝에 만난 한라산1950 구입 후기

제주살이를 2년 간 했을 때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보다 즐거움을 주고 외로움을 달래 준 것이 한라산 소주였다. 이후 한라산 소주는 나의 최애 소주가 되었다. 그래서, 2020년 1월 2년 간의 제주살이를 정리하고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다녀온 곳이 한림에 있는 한라산 소주 공장 투어였다. 한라산소주 공장 투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 2022.07.17 - [Bartender Studied] - 코로나19 직전에 다녀온 한라산 소주 공장 투어 코로나19 직전에 다녀온 한라산 소주 공장 투어 제주살이를 2년 동안 하면서 좋았던 게 몇 가지 안되는데 그중 먹고 마시는 것 중에서는 고민하지 않고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한라산 소주이다. 제주에 처음 입성한 2017년 12월 부터 ..

하이볼처럼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보드카 칵테일 모스크뮬.(feat. 진로토닉제로 진저에일, 퀵 스퀴즈드 라임 주스)

최근에 한국에서도 하이볼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하이볼은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취향에 따라 만드는 법도 다양하다. 하이볼은 빌드기법으로 만드는 칵테일로 꼭 위스키 베이스로 만드는 것이 대중적이나 브랜디나 전통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쉽게 만들 수 있다. 하이볼과 같은 빌드기법의 칵테일 중 하나로 보드카로 만드는 모스크뮬이라는 칵테일이 있다. 모스크뮬은 1941년 미국의 콕 앤 볼 바에서 만든 칵테일로 보드카와 진저비어로 만들고 구리 머그잔에 담은 것으로 유래되었다. 당시 구리 잔에 노새 무늬 로고가 있어 '모스크바의 노새(moscow mule)' 별명이 칵테일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얼마전 마트에 갔다가 진로토닉제로 진저에일을 보고 모스크뮬 칵테일을 떠올리게 되었다. 진로토닉제로는 지난번 캠핑에서 친구들과..

마트에서 대충 손에 잡히는 대로 구입해서 만들어 먹는 짐빔 하이볼.(feat. 진로토닉제로 피치, 홍차)

얼마 전에 30년 지기 친구들과 오랜만에 캠핑을 다녀왔다.그중 한 명은 30년 전에 강원도 하조대에 함께 캠핑을 했던 친구이니 그 친구를 제외 30년 지기 친구들과 처음 하는 캠핑이었다. 각자의 가정과 생활이 있다 보니 가끔 술자리 외에는 여행을 하기 힘들었는데 서울 근교의 이왕 왕송호수 캠핑장이어서 퇴근하고 다들 모일 수가 있었다. 나와 친구 한명은 캠핑장에 가기 전에 마트에 들러서 마실 음식과 술을 구입했는데 이번에도 지난번처럼 마트에서 손에 잡히는 대로 대충 구입해서 만들어 먹는 하이볼 2탄이다. ^^;2023.08.05 - [제품 사용기, 체험기] - 마트에서 손에 잡히는 대로 구입해서 대충 만드는 하이볼.(feat. Don royal Xo brandy) 마트에서 손에 잡히는 대로 구입해서 대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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