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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New Coffee Life 156

대전 빵지순례의 성지 성심당 본점에 가다.(feat. 성심당 본점 주차 외)

대전 성심당의 인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식지 않고 더 뜨거워지고 있다.지금까지 성심상에 직접 다녀온 적은 없었지만 가족들이나 가까운 지인들 덕분에 튀김소보로는 몇 번 맛을 볼 수 있었다."이게 그렇게 대단한 맛인가?" 하다가도 독특한 맛에 나중에 생각이 나긴 했다. ^^; 대전은 성심당과 함께 칼국수가 유명하다고 해서 언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다가 얼마 전에 일 때문에 대전에 가게 되었다. 운좋게 대전에 있는 친구를 만나서 근처에 맛있는 칼국수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 급하게 서울로 돌아가야 할 일은 없어서 모처럼 대전에 온 김에 성심당을 찾아갔다. 가까운 유성에도 성심당 지점이 있었지만 처음 성심당을 찾는 거니 본점을 가보고 싶어서 약 10km를 더 달려서 성심당 본점으로 갔다. ..

인천공항 뷰 맛집 비행기를 볼 수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스타파이브 다녀온 후기

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인천공항을 갈 때가 제일 설렌다.요즘은 예전만큼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지 못하지만 일 때문에 인천공항에는 갈 일이 자주 있다. 며칠전에 대만인 친구가 한국에 와서 원래는 서울에서 함께 저녁을 먹기로 약속을 했는데 갑자기 전날 아킬레스 건염이 오고 심하게 아펐다. ㅠㅠ 저녁과 술을 마시기로 한 약속이어서 차를 안 가져가려고 했는데 아킬레스 건염으로 술을 못 마시니 계획을 변경해서 브런치나 커피 타임을 갖기로 하고 대만인 친구가 늦은 밤 인천공항에서 도착해서 1박을 하고 있는 인천시 영종도 운서동에 있는 호텔로 찾아갔다. 친구가 호텔 체크 아웃을 하고 다른 일행이 인천공항에 도착하기까지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사전 정보 없이 인천공항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았는데 일행이 도착하는 인천공..

서해 대부도 뷰맛집 회전전망대가 있는 베이커리 카페 바르바커피 타워360점 후기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는 현재 30년 넘게 살고 있는 안양시에서 30~40분 거리로 가까운 거리지만 자주 가지 못했다.프랑스에 사는 친구가 모처럼 외국인인 와이프와 처가식구들과 함께 한국에 들어와서 화성시 전곡항 여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했고 반나절이라도 친구 얼굴을 보기 위해서 오전에 일을 마치고 인천 송도에서 전곡항으로 달려갔다. 인천시 송도에서 전곡항으로 갈 때 네비가 시화방조제를 지나 대부도로 가는 길을 안내했고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전망대가 있는 카페인 바르바커피 타워360을 보게 되었다. 친구 가족과 전곡항 마리나에서 요트투어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오면서 봤던 대부도에 있는 바르바커피 타워360점 이야기를 하자 외국인인 친구 처가식구들이 좋다고 해서 찾아갔다. 바르바커피는 안산지역을 중심으로..

부산 여행 가면 꼭 한번 다시 가고 싶은 카페 모모스 커피 본점의 추억

예전에 한 참 카페를 운영할 때 기분 전환 겸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자 짧은 당일치기 부산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그때 다녀온 카페가 부산을 커피 도시로 만들었다고 할 수 있는 온천장역 인근 모모스 커피 본점이었다. 모모스 커피 본점은 무척 마음에 들었는데 왜 블로그에 올리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이 글은 예전 모모스 커피를 다녀온 추억을 되새기고 기록을 남기고자 쓰는 글로 최신의 모모스 커피 정보를 얻으려는 분들은 뒤로 가기를 하셔도 된다. ^^; 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지금 보다 훨씬 어렸을 때는 새벽기차를 타고 당일 치기로 부산 여행을 가는 짓도 자주 했었다.점 점 나이를 먹으면서 체력이 딸려서인지 그렇게 자주 가던 부산인데 마지막으로 부산 여행을 한 것이 10년 전이다. ㅠㅠ 10년 전 당시에 나는 ..

매일 지나 가기만 하다 드디어 가본 도곡동 워크샵 by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싫어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아이스크림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음식이다. 예전만큼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지는 않지만 특히 술을 마시면 아이스크림이 더더욱 먹고 싶을 때가 많다. 오랜만에 양재역 근처에서 친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가볍게 시작한 1차와 본격적인 2차를 하고 나서 일찍 헤어지긴 아쉬워서 소화도 시킬겸 카페나 디저트 전문점을 찾았다. 양재역 가까운 곳 양재전화국 사거리에 베스킨라빈스의 플래그십 매장인 워크숍 by 배스킨라빈스가 있는데 매일 지나가며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지인들을 이끌고 드디어 방문했다.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는 SPC그룹의 도곡동 신사옥 건물 1층에 자리 잡은 배스킨라빈스의 플레그십 매장이다. 이자리는 예전에 불가마 찜질방이었던 자리에 건물이..

친구 덕분에 알게 된 결이 다른 종각역 커피맛집 센트로폴리스 카페 결 후기

연말에 친구 덕분에 종각역 근처에 갈 일이 있었다. 종각역 센트로폴리스 빌딩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친구가 커피를 마시자고 데리고 간 곳인데 친구녀석이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지 조금 헤매다가 찾았다. 센트로폴리스 건물에만 몇 개의 크고 작은 카페가 있는데 친구녀석이 이 전의 방문 했을 때 직원의 접객 태도에 만족하고 커피 맛에 만족해서 센트로폴리스까지 온김에 내게 그 카페의 커피 맛을 평가해달라는 거였다. "너 입에 맞으면 맛있는 커피지" 하면서도 친구를 따라 함께 카페 결을 찾았다. 카페 결은 사면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어느쪽으로 가도 큰 간판은 없어서 친구가 이름도 기억 못 하고 왜 잘 못 찾았는지 이해가 됐다. ^^; 우리는 일찍 점심을 먹고 와서 아직 한 참 점심시간이었지만 카페 결 창..

우연히 알게 된 양재천 독일빵전문 베이커리 카페 악소(Ach So)가 알고보니 유명한 수요미식회 맛집이었던 후기.(feat. 추가 방문 업데이트)

양재천과 강남대로는 거의 매일 지나는 길이다. 최근에는 도곡동에 사는 친한 동생 놈과 도곡동과 양재천 근처의 맛집과 카페를 찾아다니고 있다. 추석 전에 양재천 근처에서 만난 분께 독일빵을 선물 받았는데 평소 달달하기만 한 빵이 부담스러운 내게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의 독일빵은 마음에 들었다. 어디서 파는 독일빵인가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양재천과 강남대로가 만나는 곳 근처에 있는 심플한 간판을 한 매장이 독일빵 전문 베이커리 카페 악소였다. 언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11월에 날씨가 추운 저녁에 방문을 하게 되었다. 심플한 간판 디자인이 마치 예전에 내가 운영하던 카페 눜(nook)의 간판과도 비슷하다.나중에 알고 보니 악속 사장님의 성향이 나와 비슷해서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다. 악소(Ach So)..

태국 방콕 아속역 인근 커피가 가장 맛있었던 수쿰빗 쏘이12 골목 안쪽에 있는 더 커피 카페

오랜만에 태국 방콕으로 여행을 다녀왔다.코로나19 이전에는 자주 여행을 다녔는데 코로나19 이후로는 2019년을 마지막으로 5년 만에 떠난 여행이었다. 3박 5일의 짧은 방콕 여행을 하면서 주변에 유흥시설이 없는 수쿰빗 쏘이 12에 있는 아스피라 12th 애비뉴 아속 수쿰빗 호텔은 조용해서 마음에 들었다. 우리 호텔이 있는 수쿰빗 쏘이12는 유흥시설도 없지만 상업시설도 적은데 앞서 포스팅한 도이창 커피를 파는 도이 쏘이 12 카페와 이색적인 레스토랑 캐비지앤콘돔, 그리고, 우리 호텔 바로 옆에 있는 더 커피 카페 정도만 있다. 바로 옆에 이렇게 커피가 맛있는 카페를 바로 옆에 두고 멀리 있는 곳에 카페 투어를 하겠다고 길을 나서고 여행 마지막 아침에 되어서야 더 커피 카페를 찾았다. 더 커피 카페는 규모..

태국 여행 방콕 핫플레이스 아이콘씨암 7층 스타벅스 리저브 뒤죽박죽 엉망진창 후기

스타벅스를 좋아해서 해외여행을 가면 가끔 스타벅스를 한국에서 처럼 다닌다. 물가 비싸다는 스위스 취리히에서도 기차 시간이 애매해서 스타벅스에서 시간을 때우기도 했고 바르셀로나 콜럼버스 동상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도 여행으로 지친 다리를 쉬고자 스타벅스에 갔다. 예전 여행에서는 커피 맛도 모르고 취향이라는 것도 없어서 아메리카노를 마셨지만 커피를 알게 된 후 부터는 스타벅스 일반매장에서는 아메리카노를 마시지 않는다. 커피를 마시러 스타벅스를 간다면 리저브 매장에 가서 스페셜티 커피인 리저브 커피를 마신다. ^^;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로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하다 최근에야 태국 방콕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태국 여행은 거의 10년 만으로 일정이 짧아 방콕에서만 있었고 하루는 일행들과 점심을 먹기 위..

10년 만에 태국 방콕 여행에서 다시 만난 도이창 커피(Doi Chang Coffee), 아속역 인근 도이 쏘이 12 카페(Doi Soi 12 Cafe) 후기

10년 전에 동남아시아 커피 여행을 할 때 태국을 방문하고 10년 만에 태국 방콕을 여행으로 다시 찾았다.이번 여행은 일정도 짧고 태국 방콕의 교통 요지라고 할 수 있는 아속역 인근에 조용하고 가성비 좋은 4성급 아스피라 12th 애비뉴 아속 수쿰빗 호텔(Aspira 12th avenue Asoke Sukhumvit Hotel)을 이용했다. 숙소는 조용하고 골목 안쪽에 유흥가가 없어서 좋았는데 문제는 다른 상업 시설도 별로 없었다.그래도 호텔이 있는 스쿰빗 12번가인 Soi 12에는 괜찮은 카페와 레스토랑이 3개나 있어서 매일 아침 맛있는 아침식사와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여행 2일 차에 호텔 레스토랑에서 200밧을 내고 조식뷔페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아침 먹을 곳을 찾다가 같은 골목에 있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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