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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New Coffee Life 156

태국 북부 빠이 여행 중 다녀온 카페 Coffee in love~

2010년 2달간의 유럽 여행 후에 싱가폴을 거쳐 태국에 들어왔던 나는 아무 생각 없이 숙소에서 쉬려다가 숙소에서 만난 친구들과 어느새 어울리게 되었고 태국의 칸자나부리, 꼬창, 그리고, 베트남,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함께 여행 했다. 추석을 앞두고 후배녀석이 휴가차 태국에 와서 함께 푸켓을 다녀오고 혼자가 된 나는 함께 숙소에서 만난 동행과 다시 만나기 위해서 10시간이 넘는 여행자 버스에 몸을 싣고 치앙마이로 향했다. 그리고, 일행을 만나 따로 또 같이 태국의 치앙마이와 빠이, 라오스를 함께 여행 했다. 태국 치앙마이 구도심에 있었던 숙소 근처의 페퍼민트 커피 하우스 라는 카페인데 가격도 싸고 음식도 맛있어서 매일 이용 했다. 여기서는 커피나 음료를 시키면 생화로 데코를 하는데 가격만 맞다면 저렇게 ..

로부스타 커피의 편견을 깨워 준 베트남 여행

2010년에 6개월 동안 여행을 하면서 베트남에도 가게 되었다. 여행자들 사이에서 베트남은 던젼이라고 악명이 높은 곳이어서 더욱 호기심을 자극 하였다. 내가 본 베트남은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었다. 호치민에는 교민수도 약 10만명이 있다고 할 정도로 한국 사람들도 많은데 호치민에서 제일 높은 빌딩을 짓고 있는 현장에 현대건설이 써 있는 것을 보면 왠지 모를 자부감이 들었다. 호치민의 벤탄시장은 서울의 남대문 시장 같은 재래 시장으로 없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많은 물건이 있는 곳이다. 숙소가 있는 데탐거리에서 가까워서 걸어서 몇번을 다녀왔는데 베트남의 교통상황은 무척이나 무질서 해서 머뭇거리지 말고 눈치껏 길을 지나야 한다. 벤탄 시장 주변으로는 신호등도 없다. ㅡ,.ㅡ; 남대문 시장과 비슷한 느낌~ ..

로마 여행이 만들어준 인연 덕분에 다녀 온 200년 넘은 로마 카페 Caffe Creco.

2010년 6월 이탈리아를 여행 했을때 여행을 통해 만나게 된 일행 들과 함께 로마의 휴일의 무대가 되었던 스페인 광장 근처에 있었던 카페 그레코에 갔다. 카페 그레코는 1760년에 오픈을 했다고 하는데 유럽에서는 100년 넘는 카페가 많다. 나도 창업을 한다면 몇년 하고 비싸게 팔아 먹는 그런 카페가 아닌 그 지역에 랜드마크가 되는 카페를 차리고 싶다. 그럴려면 부동산이 안정적이어야 할텐데... ㅠㅠ 카페 그레코는 스페인 광장을 뒤로 하고 있는 정면도로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있다. 카페 그레코의 에스프레서고 가격은 1유로 정도로 저렴한데 테이플 차지 때문에 바에 서서 마시고 왔다. 이탈리아에서는 테이블 차지를 받는 곳이 많았는데 적게는 1 테이블에 4~5유로를 달라고 하는 곳도 많았다. 처음에 여행할때는..

2012 서울 카페쇼 행사소식

11월에는 커피 전시회가 많이 있는 것 같다. 전에는 커피에 대해서 문외한이어서 관심도 없었는데 이제 입문하고 카페 창업 계획이 있으니 더욱 관심이 간다. 11월 말(11/22~25) 코엑스에서 개최 되는 카페쇼는 주요 전시 구성은 11월 초에 있는 카페앤베이커리 페어랑 비슷한 것 같다. 코엑서에서 개최되어 거리도 가까워서 가보려고 카페쇼도 사전 등록을 했다. 홈페이지: 서울카페쇼(http://www.cafeshow.co.kr) 헉! 그런데 도메인 주소가 커피앤베이커리와 .co.kr만 다르다.... ㅡ,.ㅡ;

2012 Cafe & Bakery fair 행사 소식~

2012 11/1~11/4 일산 킨텍스에서 카페앤베이커리 페어가 개최~ 커피와 베이커리에 대한 전문 전시회로 창업을 준비하거나 커피, 제빵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좋은 전시회가 될 것 같다. 행사 기간 동안 WCE(World Coffee Event)도 개최되어 라떼아트 같은 대회도 열린다고 한다. 홈페이지: http://www.cafeshow.kr/ 사전 등록 하면 할인도 받을 수 있는데 사전 등록 한 후에 안양스페셜티커피학원 실장님이 그간 카페에서 열심히 활동한 노력 덕분에 VIP 초대권을 주셔서 기간 중 하루 날 잡아서 다녀올 생각이다.

안산 고잔동 coffee do

Cofee do와 인연을 맺은 건 2012년 초 안산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주차가 편하고 커피 마실 수 있는 카페를 찾다가 알게 되었다. 건물 자체 주차장은 바로 옆에 공터 주차장에서 30분에 500원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데 인근 노상공영주차장 보다 훨씬 싸다. 길건너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무료? 또는 저렴하게 주차를 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어서 좋다. 안산 고잔동 신도시 메가박스 고잔점 건물에 위치한 coffee do는 그냥 무난한 개인 카페 정도로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커피 맛과 분위기가 좋은 카페라 생각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외국의 카페 분위기가 나는 커피 두는 더치 커피와 드립커피, 유기농 커피를 제공한다고 어필 하는 곳 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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