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친구가 한국에 올 때마다 괜찮은 술을 들고 와서 그동안 몰랐던 술도 알게 되고 입이 호강하고 있다. 이번에는 친구가 벨베데르 오가닉 보드카(Belvedre Organic Vodka)를 들고 왔는데 한국에 3주 넘게 있으면서 마실 시간이 없어서 못 마시다가 부산여행에 가서 늦은 밤에 호텔에서 마시게 되었다. 이미 밖에서 부산에 사는 친구와 3차가 넘게 술을 마셨는데도 부산여행에서도 마지막 날이어서 기어이 호텔에서 마셨는데 술에 취한 상태에서도 괜찮다고 느끼긴 했지만 제대로 음미할 상태가 아니었다. ^^; 친구가 프랑스로 돌아가면서 호텔에서 맛만 보았던 벨베데르 오가닉 인퓨전 시트론 & 바질 보드카를 주고 갔고 친구가 돌아간 뒤 몇 주 뒤에야 주말에 집에서 제대로 마셔보게 되었다. 보드카는 앱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