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을 가서 가고 싶은 카페가 많이 있었다. 십 년 전에 다녀왔던 카페 모모스는 물론 다른 부산 카페를 2박 3일 동안 다녀올 생각을 했는데 여행 내내 술을 마시며 카페는 많이 가보지 못했다. ㅠㅠ 여행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호텔을 체크아웃을 하고 점심을 먹고 서면 쪽에 저장해 둔 카페를 찾아 10분 넘게 걸었다. 부산여행 마지막날이 되어서야 찾아간 서면에 있는 카페는 건물 밖에서는 잘 노출도 되지 않는 카페였지만 결국은 제대로 찾아갔다. 골목 안쪽으로 카페 입구가 있는데 골목 벽쪽에 도시농가코페 도코라는 현판 같은 간판이 붙어 있다. 골목을 지나 카페 입구에 들어서자 "와~!" 소리가 나올만한 일본정원 같은 풍경이 펼쳐졌다. 대나무, 연못, 방갈롤가 어우러져 마치 작은 리조트에 온 듯한 느낌을 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