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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장인이 만드는 진은 무슨 맛일까? 프랑스에서 공수해온 독특한 맛과 향의 Generous Gin Azur

타고르 2025. 4. 1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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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나 곡물로 만든 증류주에 쥬니퍼 베리(노간주 열매) 등을 첨가하여 만드는 진은 열사병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대중적인 증류주로 자리 잡게 되었고 독특한 향 때문에 샷으로 즐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칵테일로 만들어 마시는 술이다.
 진은 우리나라에 위스키 하이볼 열풍이 불기 전부터 진토닉(진앤 토닉)은 대중적인 칵테일이 있었고 칵테일을 만드는 4대 기주 중 하나이다.
 얼마전 프랑스에서 친구가 들어온다고 해서 필요한 것이 없냐고 해서 다른 진을 물어봤는데 그 술을 찾다가 친구가 들고 온 술이 이번에 소개하게 된 Generous Gin Azur이다.


 늦은 봄이 오는가 싶더니 주말마다 비가 와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술을 한 잔 하기 위해 친구의 숙소로 갔다.
독특한 파란색 도자기 병에 담긴 generous Gin Azur는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프랑스에서 판매하는 진으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도 한글로 된 정보는 찾기가 힘들다.  일본은 시장이 커서 그런지 일본에서는 유통이 되거나 리뷰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무척 낯선 술이다.


 구글에서 검색해 보니 제조사의 홈페이지를 찾을 수가 있었다.
https://www.generousgin.com/

 

GENEROUS, A FRENCH ARTISAN GIN !!!

Generous Gin is a high precision of distillation in small pot-stills to reveals the fresh aromas of each perfume. It’s the perfect “assemblage” (blend) between infused botanics and berries distillation. An elegant presentation and taste for a premium

www.generousgin.com


 홈페이지 타이틀이나 내용에서 프랑스 장인(Artisan)이 만드는 진이라는 자신감을 내세운다.
대충 요약하면 프랑스 장인이 작은 증류기에서 훌륭한 천연재료 정성껏 만든 진이다.


 이번에 친구가 가져온 진은 파란색 병의 Generous Gin Azur로 시트러스 향미에 올드베리, 바질, 바이올렛의 향미 노트를 가진 제품이다.


그 외에도 홈페이지를 보니 오리저널 제품, 후추와 자몽의 향미 노트를 가진 퍼플 등 다양한 제품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제조사의 홈페이지에서 알게 된 내용인 여러 주류 품평회에서 여러 번 수상 받은 이력도 돋보인다.


 보통 진은 탱커레이 런던 드라이 진을 마셔서 샷으로 잘 안 즐기는데 이번에 처음 본 generous Gin Azur는 우선 샷으로 마셔 봤다.
병이 도자기로 되어 있어서 친구 숙소에 있는 도자가 찻잔으로 샷을 마셔 봤다. ^^;
 샷으로 마셔보니 무척 부드러웠는데 진의 필수 재료인 쥬니퍼 베리 때문인지 특유의 솔의 눈 향 같은 것도 나지만 오렌지 계열의 시트러스 향과 약간의 베리향과 꽃 향 같은 것이 복합적으로 느껴졌다.

 
 처음에는 직감적으로 향을 느껴보고 그 뒤에는 제품 병 뒷면 레이블에 있는 향미 노트를 보고 그 맛과 향을 찾아 음미할 수 있다.


 generous Gin Azur 뒷면 레이블에 온 더 락이나 진토닉(진 앤 토닉)으로 즐겨 보라고 되어 있어서 진토닉으로 마시기 위해 편의점에서 탄산수와 레몬주스를 구입해서 만들었다.


 진토닉을 만들어 마시고 눈이 커지며 감탄을 했다. @0@
 진토닉은 Generous Gin Azur 30ml에 탄산수로 진로토닉제로 채워주고, 레몬주스 1 tsp를 넣어서 만들었는데 입 안 가득 열대과일인 리치향으로 가득 차서 놀라웠다. 
 2 병의 진로토닉제로를 없어질 때까지 진토닉을 만들어 마셨는데 마실 때마다 입안 가득 채우는 리치향이 기분이 좋았다.


 맛있어서 한 병을 금방 다 비울 수도 있었는데 친구가 나보고 집에 가져가라며 주종을 바꿔서 프랑스 보르도 메독 지방의 와인 뽀약(Paullac)으로 바꿔서 술자리를 이어 갔다.


 오랜만에 친구와 좋은 술을 마시니 숙취도 없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는데 독특한 맛과 향, 도자기 병의 Generous Gin Azur은 집에 가져와서 술 전용 장식장에 보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귀한 술인 만큼 아껴마시다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 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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