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사용기, 체험기/커피, 커피 관련 제품 리뷰

던킨 2세대 네스프레소 호환 신제품 브루클린 가든 구입 후기

타고르 2022. 9. 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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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시즌 동안 다시 네스프레소 제품으로 돌아오니 다양한 캡슐을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 생겼다.
지난번 포스팅처럼 폴 바셋 리뉴얼 제품이나 마트에서 맥널티 에티오피아 싱글 오리진 캡슐을 구매하여 즐겼는데 이번에는 다시 던킨 제품을 구매하였다.
 던킨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커피도 훌륭하지만 캡슐 제품도 맛있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전에도 던킨 네스프레소 호환 제품 구매하여 만족하고 두번 정도 후기를 올린 적이 있다.

2021.01.18 - [All New Coffee Life/제품 사용기, 체험기] - 이중 캡슐 포장으로 더욱 신선한 맛과 향을 느낄수 있었던 던킨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구입 후기.(Dunkin Nespresso Coffee Capsule)

 

이중 캡슐 포장으로 더욱 신선한 맛과 향을 느낄수 있었던 던킨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구입 후기

네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하고 8개월 동안 월컴 키트로 구매한 네스프레소 정품 캡슐 120개는 물론 라바짜와 일리 호환 캡슐까지 즐기고 다른 괜찮은 호환 캡슐이 없나 찾다가 눈에 들어 온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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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킨 네스프레소 호환 제품은 이중포장으로 더욱 신선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는 데 1세대 제품은 캡슐이 두꺼운 플라스틱 재질이어서 일부 머신에서는 추출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이런 문제 때문인지 던킨은 캡슐의 구조를 약간 개량한 1.5세대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를 했다.
던킨 매장에서도 즐길 수 있는 밸런스 좋은 블랜딩 커피인 센트럴 파크를 재구입하여 아버지를 위한 라떼를 만들어 드리고 있다.


 20개 1박스 제품을 구입 했는데 지금은 절반은 마셨다.


 던킨 1세대의 리뉴얼인 1.5세대 캡슐도 독특한 이중포장 방식은 그대로이다.


 캡슐의 외부 포장을 뜨어서 보면 실제 추출 캡슐 뒤에 물 구멍이 미리 뚤려져 있어서 1.5세대 리뉴얼 제품은 제대로 된 정상 추출이 되었다.

※ 이 포스팅은 광고, 홍보, 스폰서 없이 직접 제품 구매 후 리뷰, 후기를 작성하고 수 일, 수개월, 수년 후에 해당 제품 구매에 관심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상품 링크를 제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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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킨 센트럴파크 블랜드는 밸런스 있는 맛이 좋아서 친구나 지인들에게도 추천 해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돌체구스토용 호환 제품으로도 판매가 되고 있어 친구에게 선물로 보내줬다.

2022.07.31 - [All New Coffee Life/제품 사용기, 체험기] -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에서 즐기는 스페셜티 커피 호환 캡슐.(폴바셋 시그니처 블랜드 룽고 선물 후기)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에서 즐기는 스페셜티 커피 호환 캡슐.(폴바셋 시그니처 블랜드 룽고 선물

 캡슐 커피 시장은 대부분 네스프레소가 가장 시장 점유율이 높으며 지향점이 다르지만 같은 회사 네스카페 브랜드의 돌체 구스토도 저렴한 머신 가격과 대중적인 맛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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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킨의 리뉴얼 2세대 신제품을 설명 하는데 서두가 너무 길어졌다. ^^;
던킨 네스프레소 호환 제품군은 만족도 매우 높아서 재구매도 자주 하는 제품인데 얼마 전 고속도로 휴게소 던킨 매장에서 새로운 신제품을 발견했다.


 새로 출시된 제품은 브루클린 가든이었고 기존의 제품들과 함께 디카페인 제품까지 총 4종의 캡슐을 판매하고 있다.
거기다 매장에서 파는 캡슐 가격이 10개들이 6,000원으로 역시나 가격도 만족스럽다.
캡슐도 기존 플라스틱에서 알루미늄으로 완전히 리뉴얼된 2세대 제품이다. 


 믿고 마시는 던킨 커피여서 고민할 것 없이 바로 구입했다.
알루미늄 캡슐로 리뉴얼되어서 포장상자도 다른 네스프레소 제품처럼 긴 박스로 변경되었다.


 던킨 브루클린 가든 네스프레소 캡슐은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리스트레토 25ml와 에스프레소 40ml로 즐길 수 있다. 


 제품 블랜딩 비율을 보니 콜롬비아 50%, 에티오피아 30%, 브라질 20%로 내가 선호하는 황금비율의 블랜딩이다.
이거 맛이 없을 수가 없어 엄청 기대를 했다.


 제품을 뜯어보니 황금색 캡슐이다.
캡슐 뒤쪽은 톱니 형태의 주름이 있어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 포인트를 줬다.


 던킨 브루클린 가든 캡슐의 두근 거리는 첫 추출~


 추출을 하는데 뭔가 이상하다. 
물이 먼저 나오고 추출량도 30ml가 추출이 되었다. 


 제대로 된 추출이 아니어서 맛도 제대로 느낄 수가 없었다.
30%의 에티오피아 커피 향미는 느끼고 힘들었고 콜롬비아와 브라질 커피 맛만 느낄 수 있었다.
 제품 포장처럼 산뜻하고 화사한 봄 같은 커피 맛은 느낄 수 없었다. ㅡ,.ㅡ;


 몇 번을 반복해도 계속 똑같은 문제가 발생했고 30ml가 추출됐다.
분명 30ml 추출해도 그런대로 마실만 했지만 내가 기대했던 그런 맛은 아니었다. ㅠㅠ


 캡슐을 앞으로 당겨도 보고 뒤로 밀어도 보고 벌써 6번째의 시도를 했지만 결국 정상적인 추출을 하지 못했다.
추출된 캡슐을 꺼내서 분석해 보니 던킨 리뉴얼 2세대의 캡슐이 네스프레소 정품 캡슐에 비해 조금 낮았다.
바로 전에 구입한 리뉴얼된 폴 바셋 캡슐도 맥널키 캡슐도 정상 추출이 되었었고 혹시나 머신이 고장 났나 싶어서 정품 디카페인 캡슐로 테스트를 해봐도 추출은 정상이었다.


 던킨 2세대 리뉴얼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이 캡슐 재질도 알루미늄으로 바뀌고 신제품도 출시되어 큰 기대를 했는데 캡슐이 짧고 낮아서 현재 내 네스프레소 U C50 머신에서는 제대로 된 추출이 되지 않고 있다. ㅠㅠ
 다른 레버 형태에서는 제대로 추출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다른 네스프레소 머신이 없어서 확인할 수가 없다. ㅡ,.ㅡ;
1.5세대 제품인 센트럴 파크는 오늘도 정상 추출해서 아버지 커피를 만들어 드렸는데 정작 내가 마실 커피는 며칠째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있다. ㅠㅠ
 이번 던킨 2세대 제품은 알루미늄 캡슐로 리뉴얼했지만 톱니 주름 같은 차별화보다는 정상 추출될 수 있도록 규격화 된 크기와 모양으로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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