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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New Coffee Life/해외 카페, 양조장 투어 47

태국 치앙라이에 5년 연속 수상경력의 바리스타 운영하는 카페 허브(Kaffe Hub)

2013년 동남아 커피 여행 당시에 태국 치앙라이는 도이창 농장에서 내려 온날 바로 라오스로 넘어가서 이번 여행에서 다시 올 일이 없다고 생각 했는데 라오스 비엔티엔까지 가는 길을 좀 더 편한 태국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중국 징홍에서 다시 치앙라이로 돌아오면서 치앙라이 카페를 다닐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다. 치앙라이에 돌아와서 현지 식당에서 먹은 밥과 얼음물이 잘못이었는지 몇시간 후 폭풍설사를 했고, 덕분에 치앙라이에 이틀을 더 머물게 되었다. 속이 안좋은 상태에서도 카페 탐방을 나섰고 치앙라이 황금시계탑 인근의 카페 몇곳을 다녔는데 그중 Kaffe hub가 가장 괜찮았다. 날씨가 좋은 치앙라이에 있는 카페여서 그런지 경계가 없는 개방적인 구조로 되어 있는 카페였다. 황금 시계탑을 지나다가 이곳을..

중국 징홍 여행 중 만난 메이메이 카페(Meimei cafe)

중국 커피 농장을 보겠다고 중국 윈난성 징홍에 있을때 거의 매일 출석을 찍었던 카페가 징홍 여행자 거리에 있었던 meimei cafe다. 한자를 한국식으로 그대로 발음하면 '미미가배'다. ㅎㅎ 이곳은 한국이나 유럽의 카페들 처럼 세련 된 곳은 아니지만 동남아 카페에서 느낄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가 여행자인 짜장밥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다. 메이메이 카페 입구쪽에 차양막과 파라솔이 크게 있어서 날씨 좋은 낮과 밤에는 사람들이 붐벼서 인기 있는 자리다. 입구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양해를 구하고 카페안을 담았다. 메이메이카페는 커피와 술과 요리를 파는 곳이어서 바와 주방이 길게 늘어서 있고 복도처럼 홀이 길게 늘어서 있다. 중국 속의 태국인 타이족 자치주 징홍 답게 카페 안에는 불교 관련 그림들도 함..

태국 스페셜티 커피 농장 Doi Chaang Coffee house에 가다.

태국의 도이창 커피를 스페셜티 커피로 세계적으로 알린 Doi Chaang Coffee는 태국 여행자들에게 아카족 할아버지의 로고를 한 Doi chaang coffee house로 알려 졌다. 2013년 10월 동남아 커피 여행으로 도이창 커피농장에 머무를때 인근에 Doi Chaang coffee 농장이 있어서 방문 하게 되었고 부속 된 Doi Chaang Coffee house에 다녀 왔다. 짜장밥의 75일간의 동남아 커피 여행기 참고 ☞ http://barista1000.tistory.com/181 본사에 붙어 있으니 이곳을 본점이라고 해야 하나? ㅎㅎ 커피하우스 입구에 Doi chaang coffee의 아카족 할아버지 로고가 세워져 있다. 뒤편 화장실에 가는 길에도 벽면에도 도이창 커피 로고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집: 독일 뮌헨 호프브로이 하우스

3년전 오늘 2010년 6월 4일에 짜장밥은 독일 뮌헨을 여행 하고 있었다. 뜬금없이 한가해지니 이맘때 여행하던 것이 생각 난다. 3년 전 여행을 통해 짜장밥은 맥주와 커피를 즐기게 된 계기가 되었다. 당시에 한달 넘게 유럽을 여행 하다가 뮌헨까지 왔으니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되고 유명한 호프 브로이 하우스를 찾게 되었다. 뮌헨의 신시청사가 있는 마리엔 광장 근처에 있는 호프 브로이 하우스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호프집으로 안에 들어서면 4,000선 규모의 엄청나게 넓은 홀을 볼수 있다. 이곳에서는 매일 1만 리터의 맥주가 소비 되는 곳이라고 하는데 모짜르트나 사상가 레닌, 심지어는 히틀러도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이곳은 음식도 맥주도 맛있어서 이곳에 있는 내 내 짜장밥이 행복한 곳이었..

[박물관] 칭따오 맥주 박물관(Qingdao Beer Museum)

2012년 이맘때쯤인 5월 11일에 무역업을 하는 사촌동생과 함께 중국시장 조사를 위한 출장?을 다녀 왔었다. 당시에 배를 타고 칭따오에 들어가서 상하이와 세계의 시장이라는 이우시장, 마지막으로 베이징을 거쳐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돌아 왔다. 칭따오에 있을때 시간을 내어 칭따오 맥주 박물관을 다녀 왔는데 2010년 여행 때도 그렇게 여행은 짜장밥이 새로운 일을 하는 데 많은 자산이 되고 있다. 새로운 일로 커피 일을 시작 하지 않았다면 짜장밥의 여행블로그(khan1000.tistory.com)에 업데이트를 했을 텐데 그동안 바뻐서 여행 블로그는 시간도 못쓰고 결국 커피와 술에 특화 된 이곳에 뒤늦게 업데이트 하게 되었다. 마침 여행 기간도 딱 1년 전이기도 하고.... 다른 곳의 시장조사를 하고 꽤 많은..

[박물관] 하이네켄의 역사가 담긴 암스테르담 하이네켄 체험관

이 포스팅은 원래 짜장밥의 여행블로그에 있던 글(http://khan1000.tistory.com/19)로 재편집해서 이 블로그에 맞는 내용으로 재활용 ~ 이 글을 쓰던 때가 거의 유럽 여행의 종착점인 파리에서 2010년 7월 유럽의 여러 박물관을 돌고 난 뒤 파리의 친구 집에서 였는데 유럽여행 중 이곳처럼 즐거운 체험을 한 박물관은 없었던 것 같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하이네켄 박물관은 다녀온 사람마다 만족도도 높고 즐거워 하는 곳인데 특히 짜장밥처럼 맥주를 좋아 하는 사람이라면 더 즐거운 곳이 된다. 오전에 잔세 스칸스 풍차마을을 다녀오고 다시 암스테르담 중앙역에 돌아와서 트램을 타고 하이네켄 체험관으로 향했는데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20분도 채 안갈려서 도착했던 거 같다. 운하의 도시 암스테..

싱가폴의 백만불짜리 야경 맛집 싱가폴 레벨33 스카이 라운지

싱가폴 마리나베이는 홍콩과 상하이 푸둥과 더불어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백만불 짜리 야경을 볼 수 있다. 그동안의 여행에서는 야경을 볼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싱가폴에서의 마지막 밤에 친구 녀석과 바탐방을 하면서 보게 되었다. 아직 해가 있을때 마리나베이의 파노라마~ 해가 지고 저녁즈음에 머라이언의 분수가 닿는 붉은 색으로 표시 된 마리나베이 파이내션빌딩 33층에 있는 레벨33 스카이라운지에 다녀왔다. 저녁을 먹고 마리나 베이 파이낸셜 빌딩 33층에 올라 갔다. 33층에 위치해서 인지 바 이름이 레벨33인데 올라서자 마자 탄성을 자아내는 야경에 내부 사진을 찍는 것을 잊었다. ㅡ,.ㅡ; 건너편 마리나 베이 샌즈도 보이고 8시쯤에 시작되는 조명쇼도 술을 마시며 볼 수 있는 핫플레이스다. 이곳에서는 직접 양조..

싱가폴 여행 중에 맛본 다양한 식음료

2010년 다녀오고 이번이 세번째인 싱가폴은 중국인과 말레이시아인, 인도인 및 다양한 문화가 모여 다양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나라이다. 이번 4박 5일간의 여행에서는 좀 더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접할 수 있었다. 싱가폴에서 우리나라의 김밥천국과 같은 곳으로 생각 되는 '토스트 박스'는 저렴한 가격과 많은 가맹점으로 어디에서나 가벼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한국에 야쿤 카야 토스트도 있지만 싱가폴에서는 이곳이 가장 서민적이고 대중적으로 카야잼 토스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토스트박스에서 카푸치노를 마셨는데 버튼만 누르면 나오는 완전 전자동 머신에서 나오는데 카푸치노와 라떼의 차이가 있기는 한걸까? 커피는 울나라 자판기 수준이라고 생각하는게 속편하다. 토스트박스는 빵이나 토스트 류 뿐만 아니라 밥..

싱가폴 여행 가면 자주 가는 클락키 아이리쉬 펍 하이랜더(Highlander in clarke quay, Singapore)

싱가폴에 가게 되면 항상 가는 바가 있다. 3년 전 6개월 간의 세계 일주 여행의 첫날 밤과 돌아온 마지막 밤을 이곳에서 보냈는데 이번 여행에서도 이곳에 다시 오게 되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일부 사진 몇장은 예전 짜장밥의 여행 블로그(http://khan1000.tistoyr.com/3) 에 있는 사진을 사용~ 이번 여행에서는 금요일 밤어서 그런지 자리가 거의 만석이었고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는 싱가폴 사람들이 많았다. 술값도 비싼 클락키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 하이랜더는 다양한 맥주, 칵테일, 위스키 등의 다양한 주류와 라이브 밴드가 공연하는 곳으로 항상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특히 불금에는 더더욱~ 사슴이나 순록의 뿔이 하이랜더의 상징인데 코스터의 하이랜더 로고에서도 볼 ..

싱가폴 카페탐방 두번째, Nanyang old coffee(The loft cafe)

싱가폴 카페 타운을 위해 마지막날 낮에 차이나타운 쪽으로 길을 나섰다. 우기가 끝난 싱가폴은 습하지는 않지만 강렬한 태양 빛이 금방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원래는 싱가폴 가이드책에 있는 Kki라는 카페를 찾아 나섰는데 차이나타운 뒤쪽의 Club street를 다 둘러 보아도 찾지 못하고 다시 China town food street쪽으로 왔을때 우연히 발견한 곳이 Nanyang old coffee(The Loft cafe)이다. Nanyang old coffee는 1940년대 초반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2009년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 현재 9곳에 이른다고 한다. 짜장밥이 방문한 이곳이 본점인 듯 한데 China town food street와 South bridge Road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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