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New Coffee Life/해외 카페, 양조장 투어

싱가폴 여행 가면 자주 가는 클락키 아이리쉬 펍 하이랜더(Highlander in clarke quay, Singapore)

타고르 2013. 3. 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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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 가게 되면 항상 가는 바가 있다.
3년 전 6개월 간의 세계 일주 여행의 첫날 밤과 돌아온 마지막 밤을 이곳에서 보냈는데 이번 여행에서도 이곳에 다시 오게 되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일부 사진 몇장은 예전 짜장밥의 여행 블로그(http://khan1000.tistoyr.com/3) 에 있는 사진을 사용~

 

이번 여행에서는 금요일 밤어서 그런지 자리가 거의 만석이었고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는 싱가폴 사람들이 많았다.
술값도 비싼 클락키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

 

하이랜더는 다양한 맥주, 칵테일, 위스키 등의 다양한 주류와 라이브 밴드가 공연하는 곳으로 항상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특히 불금에는 더더욱~

 




사슴이나 순록의 뿔이 하이랜더의 상징인데 코스터의 하이랜더 로고에서도 볼 수 있다.


지난 번 여행에서는 맥주만 마셨는데 이번에는 싱가폴 슬링 칵테일을 주문 했다.
싱가폴 슬링을 좋아하는데 아쉽게도 롱 바 버젼은 아니다.


3년 전에도 같은 장소에 있던 친구들인데 다시 모여서 즐겁게~




간만에 친구랑 새벽까지 달리고 아침 일찍 Cafe Asia도 다녀오고~ 엄청 힘든 하루였지만 친구들과 함께 한 맛있는 저녁과 싱가폴 슬링 한 잔이 피곤함을 잊게 해줬다.
턱에 왜 노이즈가 생겼지? ㅡ,.ㅡ;.


 

싱가폴에 갈 때마다 가게 된 클라키의 하이랜더~

싱가폴의 밤은 언제나 아름답고 좋은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즐거 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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