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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유럽바리스타자격증학원 18

환상적인 게이샤 커피를 맛보다

일요일인 오늘도 저녁에 큐그레이더 수업을 받았다. 오늘은 중남미 커핑을 진행 하였는데 COE 4등과 11등도 있었다. 중간에 커핑 할때는 사진을 찍은게 없어서 커핑이 끝나고 맛본 커피 확인 할 때 사진을 찍었다. 원장님이 커핑 물 붓기 부터 브레이킹, 슬러핑 등 기초 부터 다시 점검 해주셨다. 커핑 중에 게이샤 커피가 있었는데 정말 이런 커피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놀라웠다. 이론적으로만 커피에서 쟈스민 차나 오렌지 향과 맛이 난다고 들었지 정말 이렇게 느끼게 될 줄은 몰랐다. 게이샤의 이 커피 맛은 잊지 못할꺼 같다. 큐그레이더 준비 하면서 입만 고급이 되가는 거 같다. ㅠㅠ

Coffee Studied 2013.02.03

유럽 바리스타 레벨2 창작 메뉴~

다음 주 월요일은 유럽 바리스타 레벨2 시험이 있다. 다행인 것은 그날 조니워커스쿨이 휴강이어서 유럽 바리스타 레벨2 시험에만 집중 할 수 있다. 유럽 바리스타 레벨2 실기시험에서는 창작 메뉴 4잔도 만들어야 하는데 그동안 방향만 잡다가 이번주 월요일에 어느 정도 접근을 했고, 금요일 저녁에 되서야 제대로 된 녀석을 만들 수 있었다. 조니워커스쿨을 다닌 덕분에 칵테일의 한 기법을 활용해서 조금더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단순한 마끼아또 스타일에 rimming으로 장식한 것 같지만 그렇게 단순한 것은 아니다. 아직 레시피 공개는 비밀~ ㅋㅋㅋ 유럽 바리스타 레벨2 시험도 어렵고 레벨1에 비해 가지고 있는 사람도 1/10 수준이지만 어떻게든 잘해서 최대한 빨리 합격 하고 싶다.

Coffee Studied 2013.02.02

큐그레이더 커핑을 위한 향미 표현 훈련~

금요일과 일요일 저녁에 큐그레이더 수업이 진행 되었는데 이번주 부터 월요일 저녁에도 큐그레이더 수업이 진행 되었다. 결국 월요일은 오전부터 밤까지 계속 풀타임~ 고3 모드... ㅠㅠ 큐그레이더 커핑 시에 중요한 향미에 대한 정확한 표현을 하기 위해 오늘은 주요 과일과 견과류를 먹으면서 커피에서 특정 향과 맛을 느낄 때 어떤식으로 표현하고 점수를 주는지 트레이닝을 받았다. 감귤류는 직접 손등에 즙을 뿌려서 냄새도 맡고 과즙도 먹고, 껍질도 먹기까지 했다. 심지어는 종이와 박스도 씹어 먹었다. ㅡ,.ㅡ; 큐그레이더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것이냐??? ㅠㅠ 여러 가지 과일을 먹던 중 원장님이 학원에서 자란 커피 나무의 체리 첫수확~ 기념으로 직접 커피 체리를 먹어 보기로 했다. 빨갛게 잘 익은 커피 체리~~~ ..

Coffee Studied 2013.01.28

유럽 바리스타 레벨2 창작 메뉴 만들기~

유럽 바리스타 레벨2 실기시험에서는 WBC(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쉽) 룰에 따라 에스프레소 4잔, 라떼아트가 포함된 카푸치노 4잔, 아이스메뉴, 창작 메뉴 4잔을 정해진 시간 안에 만들어야 한다. 라떼아트도 실력이 늘지 않아 문제였지만 그동안 제대로 준비 못해서 창작 메뉴 만들기 진도가 나가지 못했는데 지난 주 남대문 시장에서 바나나시럽과 여러 도구, 잔을 사서 생각했던 메뉴를 만들어 봤다. 여러가지 시도 끝에 드디어 먹을만한 메뉴를 개발~ 원래는 칵테일의 레이어링 기법을 이용하여 보기에도 예쁜 커피 칵테일을 만들려고 했는데 아직 조니워커스쿨에서 레이어링 기법을 제대로 배운게 아니어서 띄우기가 잘 안되어서 시간이 더 걸리는 문제가 발생~ 시험 시간내에 빨리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변경 했다. 창작 메뉴 준..

Coffee Studied 2013.01.22

유럽 바리스타 레벨2 창작 메뉴 만들기는 어려워....

이번 주도 월요일부터 다시 고3 모드가 시작~ 조니워커스쿨에서 보드카 시음을 하고 수업이 마치자 마자 커피 학원으로 달려 왔다. 다들 카푸치노로 라떼아트를 하고 있었는데 나만 빼고 다들 잘 그린다. ㅠㅠ 나는 연습량도 부족하고, 술을 마시고 온 데다 허리부상이라서 몸상태가 완전 메롱이다. ㅡ,.ㅡ; 잠깐 쉬는 시간에 수령한 유럽바리스타 레벨1 인증 뱃지~ 생각보다 크기가 작은데 이거 잃어 버리면 다시 재발급 안해 준다고 한다. ㅡ,.ㅡ; 이어서 창작메뉴 만들기에 들어 갔는데 지난주 허리 때문에 재료를 구하러 다니지 못해서 아리리쉬 에일인 스미딕스 2병을 사가지고 갔는데 좀처럼 에스프레소와의 맛의 조화를 끌어 내기가 힘들다. ㅠㅠ 사실 조니워커스쿨을 다니는 여러 가지 이유 중 하나는 술과 칵테일에 대한 이..

Coffee Studied 2013.01.14

다시 고3이 된 것 같은 하루....

월요일은 조니워커스쿨 초급 바텐더 스쿨이 개강한 날이어서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수업을 듣고 수업이 끝나자 마자 급하게 오후 3시에 시작되는 유럽바리스타 레벨2 수업을 받으러 안양스페셜티커피학원으로 향했다. 앞으로 날짜가 겹치는 월요일 3주 동안 계속 이래야 한다. 이 나이에 마치 고3이 다시 온 것처럼 하루 동안 수업만 8시간이었다. ㅠㅠ 유럽 바리스타레벨2 수업은 지난 주에 이어 자신의 창작 메뉴에 쓸 원두를 찾기 위한 것과 시험 자체가 WBC(World Barista Championship)의 규정으로 시험 보기 때문에 2012년의 WBC 챔피언과 입상자들의 동영상을 보면서 분석을 했다. 역시나 챔피언 답게 여유 있는 행동과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 한다. 거기다 어리고 잘생기기까지 한다. ㅠㅠ 201..

Coffee Studied 2013.01.08

2012년 마지막 날에도 유럽 바리스타 레벨2 수업~

2012년 마지막날에 학원에서 유럽 바리스타 레벨2 수업을 들었다. 오늘 수업에서는 에스프레소 머신의 기구별 특징 및 추출 시간에 따른 에스프레소 맛의 차이를 알아 보는 시간이었다. 먼저 바리스타들의 꿈의 머신인 라마르조꼬는 2개의 보일러가 들어 있어서 안정적이고 연속적인 추출에도 균일한 맛을 내줄수 있었다. 그리고, infusion 기능으로 핸드드립처럼 추출에 앞서 불리기 기능이 있는 것이 흥미로웠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라 심발리 M39 모델은 pre-heating 시스템으로 보일러가 한개인 단점을 보완해주고 있다. 오늘 수업에서는 2개의 머신으로 시험을 해봤는 라심발리 모델은 3구에서 각 각 다른 온도 60도, 92도, 99도에서 추출을 해봤다. 균등한 실험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 정확하게 18g을 ..

Coffee Studied 2012.12.31

유럽 바리스타 자격증(SCAE Lv.1)에 도전하다~

국내 자격증의 학원 수료를 앞두고 있을때 버스 정류장에서 전단지를 하나 발견 했다. 집근처의 안양스페셜티 커피 학원에서 유럽 바리스타 자격인 SCAE Lv.1의 개강을 알리는 내용이었다. 커피를 입문하여 알게 되면서 유럽 바리스타 자격증을 알게 되었는데 원래는 취업이 아니라 창업이 목적이어서 자격증이 필요할까? 생각 했는데 커피를 배우기 위해서 학원을 가게 됐고, 국내 자격증 시험을 보게 되었고 유럽 바리스타 자격증 까지 욕심을 내게 되었다. 오픈 한지 얼마 안된 안양스페셜티 커피학원에서 제 1기 유럽 바리스타자 자격증반에 상담하러 가서 원장님이 직접 내려준 스페셜티 아메리카노를 맛본 순간~ 커피의 신세계가 열리고 새로운 커피 맛에 눈을 뜨게 되었다. 그날로 바로 등록 하게 되었고 9월 14일부터 6주간..

Coffee Studied 201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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