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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카페 6

태국 방콕 여행 중 자주 찾은 커피에 진심인 본 카페(Bon cafe, Ratchada, Bangkok)

동남아 여행을 할 때는 항상 태국 방콕을 베이스 캠프 삼는다. 해당 국가로 바로 이동도 가능한데 항상 다시 태국 방콕으로 돌아와 재정비를 하고 컨티션을 다시 찾고 여행을 계속 하는데 2013년 커피여행 때도 미얀마에서 돌아와 베트남에 가기전에 다시 방콕으로 돌아왔다. 방콕에 돌아와서 다시 카페 탐방을 계속 했는데 등잔 밑이 어둡다고 숙소와 가까운 곳에 좋은 카페를 두고 멀리서 찾아왔다. 더군다나 이번 2013년 커피여행에서만 두번이나 이근처 호텔에서 지냈음에도... ㅡ,.ㅡ; 오피스와 세련된 빌딩이 모여 있는 랏차다에서 Bon cafe는 스타벅스와 함께 인근에 자리를 잡고 있는 태국의 프랜차이즈 카페이다. 프랜차이즈라고는 하지만 태국의 주요 도시에 하나씩 지점이 있는 정도로 10여개 밖에 없는 것 같다...

[빡세/라오스 → 방콕/태국] 라오스 빡세에서 버스 타고 태국 방콕 가기

동남아 커피 여행의 세번째 목적지인 라오스 볼라벤 고원의 커피산지를 찾아와 커피농장을 방문하고 빡송과 빡세에서 9일간을 지내다 2013년 10월의 마지막날을 빡세에서 보내고 있었다. 전날 빡세의 메콩강변 펍에서 기분 좋게 취하며 마신 술의 숙취 때문에 자다 깨다 하면서 몽롱한 아침을 맞이 했다. 아침도 거르고 커피만 한 3잔을 마셨던 거 같다. 그렇게 늘어져 있다가 시간은 11시가 넘었고 태국 우본랏차타니로 가는 차가 11시가 막차라고 해서 일단 버스 터미널로 가봐야히 했는데 다행히 3시에 마지막 차가 있다고 한다. 라오스의 한국인 커피농장주 쿤에스님 집에서 6일간 머물면서 마지막 점심으로 약간은 라오스식 된장찌게를 맛있게 먹고, 농장 식구들에에게 헤어질 시간이 되었다고 하니 그전까지 말도 많이 안섞었던..

[치앙라이/태국 → 비엔티엔/라오스] 3년만에 다시 돌아온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

중국 징홍에서 라오스 비엔티엔까지 산 길을 피해 좀 더 편한 길로 가기 위해 태국 치앙라이로 우회를 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장염으로 치앙라이에 이틀간 더 머물게 되었고 주말인 2013년 10월 19일에 야간버스를 타고 비엔티엔으로 갔다. 라오스 비엔티엔으로 가기 위해서는 일단 치앙라이 터미널2에서 오후 5시 버스를 타고 13시간 걸려 우돈타니까지 가야 하는데 게스트 하우스 체크 아웃이 12시인데도 아침부터 짐을 싸느라 바뻤다. 짐을 싸고 잠깐의 여유를 즐기다 12시에 체크 아웃을 하고 왓쨋욕 근처의 서울식당에서 아침겸 점심으로 라면에 추가 공기밥을 130바트에 먹었다. 장염으로 기운이 없어서 다른 건 식욕이 땡기지 않았고 한국 라면과 밥이 먹고 싶었다. 치앙라이 터미널2에서 버스표를 예약을 안하면 오늘 못..

태국 치앙라이에 5년 연속 수상경력의 바리스타 운영하는 카페 허브(Kaffe Hub)

2013년 동남아 커피 여행 당시에 태국 치앙라이는 도이창 농장에서 내려 온날 바로 라오스로 넘어가서 이번 여행에서 다시 올 일이 없다고 생각 했는데 라오스 비엔티엔까지 가는 길을 좀 더 편한 태국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중국 징홍에서 다시 치앙라이로 돌아오면서 치앙라이 카페를 다닐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다. 치앙라이에 돌아와서 현지 식당에서 먹은 밥과 얼음물이 잘못이었는지 몇시간 후 폭풍설사를 했고, 덕분에 치앙라이에 이틀을 더 머물게 되었다. 속이 안좋은 상태에서도 카페 탐방을 나섰고 치앙라이 황금시계탑 인근의 카페 몇곳을 다녔는데 그중 Kaffe hub가 가장 괜찮았다. 날씨가 좋은 치앙라이에 있는 카페여서 그런지 경계가 없는 개방적인 구조로 되어 있는 카페였다. 황금 시계탑을 지나다가 이곳을..

태국 스페셜티 커피 농장 Doi Chaang Coffee house에 가다.

태국의 도이창 커피를 스페셜티 커피로 세계적으로 알린 Doi Chaang Coffee는 태국 여행자들에게 아카족 할아버지의 로고를 한 Doi chaang coffee house로 알려 졌다. 2013년 10월 동남아 커피 여행으로 도이창 커피농장에 머무를때 인근에 Doi Chaang coffee 농장이 있어서 방문 하게 되었고 부속 된 Doi Chaang Coffee house에 다녀 왔다. 짜장밥의 75일간의 동남아 커피 여행기 참고 ☞ http://barista1000.tistory.com/181 본사에 붙어 있으니 이곳을 본점이라고 해야 하나? ㅎㅎ 커피하우스 입구에 Doi chaang coffee의 아카족 할아버지 로고가 세워져 있다. 뒤편 화장실에 가는 길에도 벽면에도 도이창 커피 로고가 있다...

태국 북부 빠이 여행 중 다녀온 카페 Coffee in love~

2010년 2달간의 유럽 여행 후에 싱가폴을 거쳐 태국에 들어왔던 나는 아무 생각 없이 숙소에서 쉬려다가 숙소에서 만난 친구들과 어느새 어울리게 되었고 태국의 칸자나부리, 꼬창, 그리고, 베트남,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함께 여행 했다. 추석을 앞두고 후배녀석이 휴가차 태국에 와서 함께 푸켓을 다녀오고 혼자가 된 나는 함께 숙소에서 만난 동행과 다시 만나기 위해서 10시간이 넘는 여행자 버스에 몸을 싣고 치앙마이로 향했다. 그리고, 일행을 만나 따로 또 같이 태국의 치앙마이와 빠이, 라오스를 함께 여행 했다. 태국 치앙마이 구도심에 있었던 숙소 근처의 페퍼민트 커피 하우스 라는 카페인데 가격도 싸고 음식도 맛있어서 매일 이용 했다. 여기서는 커피나 음료를 시키면 생화로 데코를 하는데 가격만 맞다면 저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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