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사용기, 체험기/커피, 커피 관련 제품 리뷰

네스프레소 U C50 디스케일링 작업 및 세척캡슐 내돈내산 사용 후기

타고르 2022. 7. 2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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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2021년 정식 센터에 수리된 후 미사용 한 네스프레소 U C50을 중고로 구입하여 잘 쓰고 있었다.

2021.08.17 - [All New Coffee Life/제품 사용기, 체험기] - 네스프레소 단종모델 U C50 중고구입 후기 및 애프터 서비스 간접 체험기

 

네스프레소 단종모델 U C50 중고구입 후기 및 애프터 서비스 간접 체험기

일리 프란시스 X7.1을 구입하고 만족하면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지만 네스프레소가 가끔 생각나고 아쉬울 때도 있었다. 3번째로 네스프레소 머신은 중국산으로 구입하고 만족도가 떨어져서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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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리 X7.1 캡슐 커피 머신도 중고로 구입 하고는 거의 일리 제품만 사용해도 될 정도로 만족감이 높아서 구연산으로 약식으로 세척 작업 후 보관만 하고 있었다.
 부모님 집으로 다시 들어간 후에도 부모님에게 일리 X7.1 로 맛있게 커피를 내려 드렸는데 여름이 되어서 스티밍 할 일이 줄어 들어서 구연산이 아닌 커피 머신 전용 세척제를 구입하여 디스케일링 및 세척 작업을 하고 보관했다.
일리 X7.1 디스케일링 세척 작업은 전에 포스팅 한 적이 있다.

2021.06.27 - [All New Coffee Life/제품 사용기, 체험기] - 일리 프란시스 X7.1 중고 구입 후기, 캡슐 커피 머신 세척 작업

 

일리 프란시스 X7.1 중고 구입 후기, 캡슐 커피 머신 세척 작업

지난 3월에 친한 동생집에 놀러 가서 일리 프란시스 x7.1을 사용해 보기 후기를 올린 적이 있다. 2021.04.03 - [All New Coffee Life/제품 사용기, 체험기] - 일리 프란시스 X7.1 캡슐커피 머신 및 일리 에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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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여름을 맞이  하여 그동안 봉인 해놨던 네스프레소 U C50 제품을 다시 사용하기 위해 디스케일링과 세척 캡슐로 작업을 했다.
 이번 디스케일링 작업은 기존의 가루로 된 제품이 아니라 액상으로 된 에코디스케일링 이라는 제품을 구입하여 진행했다.


 간혹 한국은 유럽처럼 식수에 석회질 성분이 적어서 디스케일링 작업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에서 카페를 운영했을 때 에버퓨어나 전문회사 정수기 2중, 3중을 걸러도 2~3년에 한 번 디스케일링 작업이 필요했다.
사용한 제품은 주요 원료에 구연산이 대부분 포함된 거 같은데 식물 원료로 만들어서 안전하다고 한다.


제품 케이스 뒷면에는 제품 사용방법도 자세하게 쓰여있다.


제품 박스 안에 동봉된 계량컵으로 100ml를 네스프레소 용기에 먼저 담고 1,000ml의 정수물을 담아서 희석했다.


 디스케일링 작업을 위해 오랜만에 네스프레소 U C50 제품의 전원을 켰다.


 네스프레소 제품마다 디스케일링 모드가 다 다른데 U C50 제품의 경우 추출 버튼 3개를 동시에 3초 이상 눌러 주면 된다.
미리 캡슐 투입  구를 열어 둬야 한다.


 네스프레소 U C50에서 디스케일링 모드에 진입하면 추출 버튼 3개에 모두 불이 들어오고 깜빡이고 짧은 음이 울린다.


 캡슐 투입 뚜껑을 닫으면 디스케일링 작업이 진행된다.


전에 사용하고 구연산으로 세척을 했음에도 디스케일링 작업을 제대로 하니 머신 내부에 쌓여 있는 찌꺼기 등이 추출이 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모아진 물을 다시 물통에 넣고 다시 한번 아무 터치 버튼을 눌러 디스케일링 작업을 한 번 더 진행한다.


이제는 물통에 깨끗한 물을 채워주고 아무 버튼을 눌러서 깨끗한 물로 세척 작업을 진행한다.
물통의 물이 비워진 후에 다시 버튼 3개를 동시에 3초 이상 눌러 주면 디스케일링 작업이 종료된다.
안전한 제품이라고는 하지만 약간의 의심병 때문에 일반 모드에서 물통에 물을 넣고 추출해서 한번 더 청소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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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케일링 작업과 청소 캡슐의 청소 작업은 청소하는 방법이 다르다.
디스케일링은 머신 내부의 펌프나 세관 등을 청소하는 거라면 청소 캡슐은 추출 헤드 부분을 추출하는 것이나 별도의 작업으로 진행을 해줘야 한다.
전에 봉인했을 때 청소 캡슐이 없어서 헤드 청소를 못해줘서 이번에 청소 캡슐도 구입하여 헤드 청소 작업을 했다.
전에는 다른 제품을 썼었는데 이번에는 에코  인어스 제품을 구입 했다.
특별한 선택 이유는 없고 구입 당시 가격이 싸서 구입을 했다. ^^;


 에코인어스 청소 캡슐 박스 뒷면에 사용 방법이 있다.


 제품을 개봉하니 오렌지 색상의 청소 캡슐이 보인다.


 네스프레소 청소캡슐 사용법은 더 간단한다.
그냥 커피를 추출하듯 청소 캡슐을 넣고 룽고(120ml) 버튼을 눌러서 추출하면 된다.


청소 캡슐이 추출되는 동안 거품이 나면서 제법 청소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디스케일링 작업을 마치고 깨끗하게 씻었음에도 헤드에 붙어 있는 다른 찌꺼기가 청소 캡슐로 청소작업을 하면서 또 나온 것을 볼 수 있었다.
디스케일링 작업 헹굼 작업을 했을 대는 보이지 않던 찌꺼기였다.


청소 캡슐을 사용하고 헹굼 작업은 2회가 진행된다.
룽고 버튼을 다시 눌러 1회 차 헹굼 작업을 진행했다.


 다시 룽고 버튼을 눌러서 2회 차 헹굼 작업을 진행했다.


 청소 캡슐을 사용 직후에 보이지 않던 커피 찌꺼기를 헹굼 작업 완료 후에 맑아진 물에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디스케일링 작업과 청소 캡슐 세척 작업을 모두 마치니 기분까지도 상쾌해진다.


모든 세척 작업을 완료하고 제일 먼저 일리 디카페인 캡슐 커피로 아버지에게 캐러멜 라테를 만들어 드렸다.
커피를 좋아하시는데 몇 주 전 큰 수술을 받으시고 커피를 못 드시고 계셔서 일리 디카페인 커피 캡슐을 사서 만들어 드리고 직접 아이스 캐러멜 라테를 만드는 방법도 알려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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