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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용기, 체험기/커피, 커피 관련 제품 리뷰 49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미니미 블랙 & 던킨 돌체구스토 호환 캡슐 사용 후기(Nescafe Dolcegusto minimi black & Dukin coffee capsule)

네스프레소와 함께 캡슐 커피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이다. 사실 네스카페도 네슬레의 커피 브랜드 중 하나로 캡슐 커피 시장에서 집안 싸움을 하고 있다. 네스프레소가 유럽 스타일의 에스프레소 커피 추출을 위한 기본기에 충실한 머신이라면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좀 더 간편한 인스턴트 커피 음료를 지향하는 것 같다. 정통 에스프레소 추출에 가까운 네스프레소 제품을 선호해서 돌체구스토에는 애초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친한 동생의 사무실에 돌체구스토 미니미 블랙이 있어서 자주 사용할 기회가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동생 녀석도 이 제품을 구입한 것이 아니라 지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아 가지게 되었다.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3개월 가까이 커피도 멀리 하고 살다가 이제 좀..

이중 캡슐 포장으로 더욱 신선한 맛과 향을 느낄수 있었던 던킨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구입 후기.(던킨 첼시 바이브, 에스키스타뮤즈 블렌드 캡슐).

네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하고 8개월 동안 월컴 키트로 구매한 네스프레소 정품 캡슐 120개는 물론 라바짜와 일리 호환 캡슐까지 즐기고 다른 괜찮은 호환 캡슐이 없나 찾다가 눈에 들어 온 것인 던킨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이다. 던킨이 단순한 도너츠 전문점으로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커피에 대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 기업 중 하나다. 커피의 종류가 많지 않고 스페셜티 싱글 오리진 커피를 취급하진 않지만 예전부터 커피 맛은 스타벅스나 커피빈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 보다 훨씬 좋았다. 그래서, 던킨이 만든 네스프레소 호환 커피 캡슐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고민하지 않고 주문을 하였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던킨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중 에스키스타뮤즈 블렌드 캡슐과 첼시 바이브 블랜드 캡슐이다. 온라인으로 구입 ..

회사에서 즐기는 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 프로페셜널 제품 사용 후기(Nespresso Professional)

코로나19로 거의 모든 경제가 위축 되었지만 온라인 쇼핑몰네스프레소 프로페셔녈 머신 GEMINI / CS 100 PRO 추출 동영상 만큼이나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이 네스프레소 라고 한다.하긴 나조차도 그동안 관심만 가지고 있다가 작년 2020년에만 두 대의 네스프레소 머신을 구입 했다. ^^; 네스프레소에서는 일반 가정용 제품과 별도로 네스프레소 프로페셜널이라는 제품군으로 기업과 호텔, 레스토랑 등에게 상업용 머신과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전에 서울 카페쇼 네스프레소 전용 부스에서 봤던 머신 중에서 가정용으로 보지 못했던 고가의 머신들이 네스프레소 프로페셔널 제품이었던 것 같다. 다니는 회사 탕비실에 네스프레소 프로페셔널 커피 머신이 있어서 지난 8개월 동안 체험 해본 사용기를 올려 본다. 사진에 ..

일리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구입 후기(일리 클라시코, 클라시코 룽고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일리 커피도 라바짜 커피 처럼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커피 회사 중 하나다. 1933년 창립 된 이후 질소포장 방식으로 커피의 신선도를 높이고 보관, 유통하는데 커피 원두를 은색의 알미늄 강통 포장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리 커피 캡슐을 맛본 것은 2017년 3번째 이탈리아 여행에서 티라미수로 유명한 폼피에서 티라미수를 먹으면서 마실 커피를 찾았는데 자연스럽게 자판기에서 커피를 사서 마실 수 있었다. 그때 폼피 매장 안에 있던 자판기가 일리 머신이었고 일리 캡슐로 다양한 이탈리아 스타일의 커피를 선택해서 맛볼 수 있었다. 당시에 에스프레소를 뽑아서 마셨는데 밸런스도 좋고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카페나 자판기 등 대부분의 커피가 맛있었다. ^^; 로마에서 베네치아로 가기 전에 모더나까..

라바짜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구입 후기.(라바짜 리스트레토, 콜롬비아, 델리카토 캡슐)

스페셜티 커피 전문 카페를 3년 정도 운영을 했지만 예전부터 라바짜 커피는 좋아 했다. 카페를 정리 하고 다시 유럽 여행을 가서 유럽의 유명한 카페들의 커피도 맛있었지만 기차를 환승을 기다리면서 기차역에서 자판기에서 뽑은 라바짜 커피도 너무 맛이 있었다. 그러고 보니 스위스 인터라켄역에서 융프라후를 가기 위해 기차를 기다릴때 라바짜 자판기 사진을 찍어 놓은 것이 있다. 우리나라 자판기처럼 분말 형태가 아니라 캡슐 커피를 사용하는지 캡슐 퀄리티라는 문구가 있다. 2.5 스위스 프랑으로 커피 메뉴를 선택 했는데 룽고 정도의 양이 나왔다. 크레마도 적당하고 밸런스도 좋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네스프레소가 스위스 네슬레에서 만들긴 하지만 스위스 여행 중에 맛있는 커피를 찾기 힘들어서 라바짜 커피가 커피 수혈을..

네스프레소 크리아티스타 플러스에서 라떼아트가 될까? (Nespresso Creatista Plus J520 Latteart)

네스프레소 크리아티스타 플러스 모델로 기변 했던 이유 중 오래 동안 손을 놓고 있어서 라떼아트를 할 방법이 없어서 가끔씩 라떼아트를 해보고 싶어서 기변을 했다. 사실 라떼 메뉴를 좋아 하진 않고 당분간 카페를 할 계획도 없지만 예전에 SCAE barista Level 2를 따기 위해 어렵게 배운 라떼 아트를 아예 손놓고 있으니 생각이 났다. 사실 나 조차도 '네스프레소 크리아티스타 플러스의 우유 스티밍으로 라떼아트가 될까?' 하는 의심도 있어 반신반의 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 주말에 마트에 가서 저지방 우유도 사오고 라떼아트를 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네스프레소 크리아티스타 플러스 사용자 매뉴얼을 보면 차가운 저지방 우유를 사용 할 것을 권장하고 있어 일단 지침을 따랐다. 네스프레소의 우유..

네스프레소 하이엔드 머신의 끝판왕 네스프레소 크리아티스타 플러스 기변 및 개봉기.(Nespresso Creatista Plus J520)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D30을 지난 2월에 구입하고 6개월 넘게 너무 잘 쓰고 있었다. 자연인으로 돌아오기 전에 스페셡티 커피 전문 카페를 3년 넘게 운영 했었는데 간단한 기능만을 제공하는 에센자 미니 D30은 조금씩 부족함을 느꼈다. 네스프레소 캡슐 중에는 리스트레또 추출이 가능한 것도 있는데 그 맛도 궁금하고 가끔 라떼 아트도 하고 싶고 해서 고민 끝에 기변을 한 모델이 네스프레소 크리아티스타 플러스 모델이다. 네스프레소 크리아티스타 플러스 모델은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캡슐을 사용하는 머신 중에서는 가장 하이엔드 제품으로 네스프레소 공식몰에서 749,000원에 판매 하는 아주 고가 머신이다. 과연 전자동 스팀 기능으로 라떼아트가 될까? 하며 반신반의 했지만 긴 스텐리스 스팀봉이 있는것이 가능 할꺼 같..

네스프레소 신규 회원 만의 혜택 웰컴 오퍼 구입 후기.(Nespresso Welcome Offer)

지난 번에는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D30에 대한 구입 및 사용 후기를 올렸다. 나처럼 네스프레소를 처음 구입 한 신규회원들에게는 웰컴 오퍼 혜택을 주는데 네스프레소의 다양한 정품 캡슐을 경험하기에 좋은 기회다. 네스프레소 캡슐을 구입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네스프레소 머신을 처음 구입하게 되면 궁금해서라도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 방문을 하게 된다.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nespresso.com/kr/ko/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정품 캡슐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이 가능 하지만 신규 회원이라면 웰컴 오퍼는 놓치기 힘든 혜택 중 하나이다. 내 주변에 네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한 사람들은 대부분 웰컴 오퍼를 놓치지 않고 다들 구입을 한 거 같다. 네스프레소 ..

바리스타가 네스프레소를 만나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D30 사용 후기.(Nespresso essenza mini D30)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스페셜티 커피 전문 카페를 3년 동안 운영하였고, 피폐해진 심신을 다스리려 제주살이를 2년 이나 하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다시 카페를 운영 하기에는 코로나19 외에도 여러 문제가 있다. ㅠㅠ 커피의 마력에 빠져 많은 공부도 했고, 동남아의 커피 농장도 직접 찾아 다녔던 열정도 있었지만 코로나19에서는 생존을 위해 다른 일을 하고 있다. 그렇게 다 내려 놓으니 좀 더 자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되어 블로그에도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제주살이를 하는 2년 동안 단골 카페를 찾아 다니거나 집에서 핸드드립을 하면서 커피를 즐겼는데 2년간의 제주살이를 정리하면서 그마저도 짐이 된다고 다 정리하고 올라 왔다. 이사한 집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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