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요일부터 시작 된 조니워커스쿨 초급 바텐더 클래스 1주차가 벌써 지나갔다. 설날에 이런 저런 행사로 한주를 손해 봐서 그런지 더 빨리 지나간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지난 주말부터 누적 된 피로와 폭풍 같은 월요일을 보내고, 화요일 저녁에 쓰레기 버리다가 허리가 나가고 일주일 내내 골골대고 있었다. ㅠㅠ 수요일날은 허리가 너무 아퍼서 걷기도 힘들어서 결석을 할까도 했는데 겨우 겨우 느린 걸음으로 출석을 했더니 그날 알려 준 것이 결석이 -2점/회 이라고 한다. 어쨋거나 출석 하기는 잘 한 듯~ 이번주는 그리 어려운 수업은 없었지만 처음이라서 생소한 용어가 많았다. 목요일 이론 시간에 부원장님이 테스팅 잔을 테이블 마다 셋팅하고 계셨고 위스키 증류와 맛 보는 방법에 대한 이론 수업을 끝내고 조니워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