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New Coffee Life/해외 카페, 양조장 투어

태국 북부 빠이 여행 중 다녀온 카페 Coffee in love~

타고르 2012. 11. 1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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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달간의 유럽 여행 후에 싱가폴을 거쳐 태국에 들어왔던 나는 아무 생각 없이 숙소에서 쉬려다가 숙소에서 만난 친구들과 어느새 어울리게 되었고 태국의 칸자나부리, 꼬창, 그리고, 베트남,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함께 여행 했다.

추석을 앞두고 후배녀석이 휴가차 태국에 와서 함께 푸켓을 다녀오고 혼자가 된 나는 함께 숙소에서 만난 동행과 다시 만나기 위해서 10시간이 넘는 여행자 버스에 몸을 싣고 치앙마이로 향했다. 그리고, 일행을 만나 따로 또 같이 태국의 치앙마이와 빠이, 라오스를 함께 여행 했다.

태국 치앙마이 구도심에 있었던 숙소 근처의 페퍼민트 커피 하우스 라는 카페인데 가격도 싸고 음식도 맛있어서 매일 이용 했다.

 

 

 

여기서는 커피나 음료를 시키면 생화로 데코를 하는데 가격만 맞다면 저렇게 생화로 데코를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치앙마이 숙소 근처에 있었던 로드 카페 차량이 타우너 보다 귀여운거 같다~ ㅋㅋ

 

치앙마의 짜두짝패 근처에 여행자 숙소가 많은 곳에 있던 별다방이 있었는데 이넘은 정말 전세계 없는 곳이 없는거 같다.

 

치앙마이에서 험한 산길을 타고 3시간을 달리면 닿을 수 있는 마을인 빠이는 태국 자유여행자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한번쯤 찾는 곳으로 예술가들이 영감을 얻거나 여행자들의 영혼을 치유하기 위한 곳이라고 한다.
그냥 조용한 고산지대의 분지지형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시골 마을 같은 풍경이어서 처음에는 고생해서 여기에 왜 왔을까 하는 후회도 했다.

여행자들이 늘어지기에 딱 좋은 곳으로 물가도 비교적 싸고 고산지대로 태국의 다른 지역에 비해 선선한 날씨여서 오히려 번잡한 방콕보다 생각도 정리하고 휴식하기 좋은 곳이었다.

 커피를 배우고 보니 이곳이 커피를 재배 하기 적합한 지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낮에는 조용한 시골 마을 같은 빠이는~ 

 

밤에는 운치있는 카페 골목으로 바뀌고 가게마다 재즈가 흘러 나온다.

 

관광명소가 부족한 빠이에는 아주 유명한 카페가 있습니다.
coffee in love라는 곳인데 태국에서 유명한 영화를 이곳에서 찍었다고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었다고 한다.
좋은 경치를 보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곳인데 마을에서 제법 떨어져 있어서 스쿠터를 렌트해서 다녀와야 했다.

 

 

 

 

 

 

 

이곳은 카페인 러브의 기념품을 파는 트레일러인데 로드카페처럼 생겼다.

 

커피를 모르던 시절에 다녀온 태국 빠이와 coffee in love~

이맘때 다녀와서 그런지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이곳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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