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유럽 바리스타 레벨2 시험을 봤다. 역시나 고난이도의 필기시험 문제들..... 서술형 문제는 더 늘었고, 번역이 잘 못된 건지 의도가 무엇인지 헷갈리는 문제가 많았다. 단순한 지식적인 부분도 있지만 전체 커피 시장에 대한 눈을 키워야 하는 문제도 많았다. 역시나 필기 시험에서부터 국내 시험이나 유럽 레벨1 과도 큰 차이~~~ 어찌됐건 겨우 겨우~ 통과하고 실기 시험~ 실기 시험은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쉽(WBC: World Barista Championship)의 경기 룰을 기준으로 진행이 되는데 레벨 1 때처럼 에스프레소 4잔을 동시에 추출해야 하는데 잔 잡는 방법을 바꿔서 2잔~ 2잔을 빨리 내리는게 아닌 4잔을 동시에 잡아서 받았다~ 으하하하하~~~ 카푸치노의 라떼아트는 제일 자신이 없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