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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음식 2

[달랏/베트남] 베트남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 Me Linh 커피 가든(Me Linh Coffee Garden)

베트남 달랏에서 Nam ban이라는 마을까지 스쿠터를 빌려 타고 커피농장을 둘러 보고 있었다. 그렇게 2013년 동남아 커피여행의 마지막 여행 국가인 베트남의 커피산지를 찾아 베트남 커피를 만나고 있었다. 길을 따라 가던 길에 마침 서양 여행자들을 태운 오토바이가 멈춘 농장이 있어서 가봤더니 커피농장과 커피하우스가 함께 있는 Me Linh coffee garden 이라는 곳이었다. 이곳의 입구에는 꽤 오래된 커피 나무가 농장을 찾아 온 손님을 맞이 하고 있었는 붉게 익은 커피체리가 주렁 주렁 열려 있었다. 농장 앞에 스쿠터를 주차를 하고 농장을 둘러 보고 있었다. 베트남의 다른 커피농장 보다는 관리가 잘되어 있었고 주로 로부스타 종도 있었지만 아라비카 종도 눈에 띄었다. 붉다 못해 검붉게 익은 커피 체리..

[방콕/태국 → 호치민/베트남] 동남아 커피 여행의 마지막 여정 베트남

3개월로 계획한 커피 여행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장 트러블을 겪으면서 체력적으로도 힘들었고 슬럼프에 빠졌을때 미얀마 커피농장에서 홀대를 받고 미얀마 여행이 차질이 생기면서 더욱 힘들었다. 미얀마에서 날짜를 변경하여 좀 더 빨리 방콕으로 돌아와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면서 쉬다가 2013년 동남아 여행의 마지막 여정지인 베트남으로 향했다. 2010년 6개월 간 여행을 할 때는 좀 더 많을 곳을 보고 즐기려고 했는데 이번 여행은 커피에 빠져서 동남아 커피 산지를 찾아 나선 여행이어서 커피 외에 다른 것들은 별로 관심이 없었다. 앞서 다른 주제로 포스팅을 했지만 방콕에서 며칠 지내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카페 탐방을 하기 보다는 숙소 인근의 Bon cafe가 마음에 들어서 매일 찾아 가게 되었다. Bon cafe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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