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해서 많은 나라를 여행했고 그중에는 3번 이상 다녀온 나라도 많다. 라오스는 2010년에 처음 갔을 때부터 마음에 드는 나라였는데 2013년 커피 여행 때는 남부 빡세 볼라벤 고원의 커피 농장을 다녀왔다. 2017년 11월에는 제주항공의 비엔티안 취항 1주년 프로모션을 이용해서 왕복 10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다녀왔다. 여행에는 여러 목적이 있었지만 3년 동안 카페를 하면서 갇혀 지냈던 보복성 여행으로 2017년에는 라오스 비엔티안을 포함해서 5 개국 12개의 도시를 여행했다. 당시 비엔티안의 3박 4일 간 여행은 특별한 계획 없이 맛있는 것을 먹고 오는 것이 목적이었다. 매일 비엔티안에 있는 여러 카페를 투어 했는데 그중 여행자 거리에 있는 르 트리오 커피는 매일 찾아갈 정도로 마음에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