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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스페셜티커피학원과 인연을 맺은 후로 내 입이 아주 호강을 한다.
최근에 카페 알바도 그만두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집 근처 학원에 자주 놀러 가는데 오늘은 원장님이 오후 수업이 없을때 놀러가서 손수 커피를 내려 주셨는데 이름도 생소한 브룬디 라는 나라에서 온 커피 였다.
브룬디는 탄자니아와 르완다, 콩고 민주공화국 사이에 있는 나라로 최저 고도가 해발 700미터 이상에 있고, 국토의 대부분이 1,500미터 이상이어서 아프리카의 스위스라고 불린다고 한다. 높은 고도에서 경작 되어 커피 맛이 좋고 국가 수입의 80~90%가 커피 수출에 의존 하고 있다고 한다.
원장님이 워시드 커피지만 펄프드 내추럴 같은 향미가 난다고 하셨는데 부드러운 신맛과 단맛이 좋았다.
앞서서 시다모 구찌를 마셔서 비교가 되지만 시다모 구찌가 섹쉬하고 아주 예쁜 여자라면 브룬디는 청순하고 예쁜 소녀의 느낌이라고 할까?
어설프게 신의 물방울식 표현 해서 죄송 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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