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럽 바리스타 레벨2에 1월 7일부터 시작한 조니워커스쿨 초급 바텐더 클래스, 거기다 Q-grader까지 수업이 시작되서 고3처럼 무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 카페 탐방을 할 시간이 없었다. ㅠㅠ 최근에 조니워커스쿨근처에 눈에 띄는 카페를 발견하고 계속 가봐야지 하다가 같은 조 동기들과 함께 조별과제 회의를 하가 위해 찾은 곳이 cafe mamas 였다. 개성이 강한 느낌이 들어서 개인 카페인 줄 알았는데 몇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카페 외관은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이국적이고 편안한 느낌이 든다. 내부도 밖의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고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주방과 바의 경계가 없이 조리하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었는데 순간 이곳은 음료보다 요리가 메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