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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도시 파리 여행 중 찾은 커피가 맛있는 카페, Cafe Otheque

2017년 카페를 정리하고 그동안 못했던 밀린 여행을 한꺼번 했던 해였다. 덕분에 해외의 괜찮은 카페들을 많이 다녔고 카페 컨셉이나 메뉴를 구상하는데 좋은 공부가 되기도 했다. 2017년 여름이 끝날 무렵에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스위스를 거쳐 파리까지 유럽을 여행을 하면서 유럽 카페 문화의 양대 산맥인 이탈리아와 프랑스 카페 문화를 엿볼 수 있었던 더 없는 기회 였다. 이탈리아 커피는 현대 커피인 에스프레소를 만들고 기술적인 완성을 가졌다면 유럽 카페 문화의 르네상스를 연것은 프랑스 카페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유럽 여행이 3일 밖에 남지 않은 시간에 찾아간 Cafe Otheque는 구글 검색을 통해 찾았는데 파리지앵들의 평이 아주 좋은 카페여서 더욱 기대가 됐다. 세느 강변을 따라 걷다가 비교적 파리시내..

로마 여행이 만들어준 인연 덕분에 다녀 온 200년 넘은 로마 카페 Caffe Creco.

2010년 6월 이탈리아를 여행 했을때 여행을 통해 만나게 된 일행 들과 함께 로마의 휴일의 무대가 되었던 스페인 광장 근처에 있었던 카페 그레코에 갔다. 카페 그레코는 1760년에 오픈을 했다고 하는데 유럽에서는 100년 넘는 카페가 많다. 나도 창업을 한다면 몇년 하고 비싸게 팔아 먹는 그런 카페가 아닌 그 지역에 랜드마크가 되는 카페를 차리고 싶다. 그럴려면 부동산이 안정적이어야 할텐데... ㅠㅠ 카페 그레코는 스페인 광장을 뒤로 하고 있는 정면도로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있다. 카페 그레코의 에스프레서고 가격은 1유로 정도로 저렴한데 테이플 차지 때문에 바에 서서 마시고 왔다. 이탈리아에서는 테이블 차지를 받는 곳이 많았는데 적게는 1 테이블에 4~5유로를 달라고 하는 곳도 많았다. 처음에 여행할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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