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행 준비와 창업을 위한 입지분석 등 때문에 괜히 바쁘다. 어쩔때는 하루에 4~5개의 각기 다른 스케쥴과 미팅을 소화하기도 한다. 날이 더워서 더치 커피를 내리지 않고 있다가 지난 주에는 너무 더워서 잠을 잘때 에어콘을 틀게 되었다. 기왕 에어콘을 켜고 자는 김에 더치커피를 내리고 있었다. 2013년 거의 마지막 더치커피로 Q-grader 감독자이자 교육관이신 스티븐 길 대표님이 동아프리카 커핑 대회에서 참석하여 직접 수입 해 오신 Sk-1 Yirgacheffe Aricha G1 Sundried를 리치몬드 커피 쇼핑몰(http://richmondcoffee.co.kr)에서 400g을 싸게 구입 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예가체프 내츄럴을 좋아 하는데 이번 예가체프 아리차는 더 특별하다. 달콤한 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