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시작 되었던 커피 감정사 큐/알그레이더 통합 과정이 오늘로써 좋은 결실을 맺었다. 이번 알그레이더 자격 시험 때문에 카페에서 일하고 밤 늦게 커핑을 하느라 힘들었지만 로부스타에 대한 재발견과 정말 맛있는 로부스타를 맛보게 되어 행복했다. 알그레이더 시험은 5대륙 6개 커피를 커핑을 하는 데 아라비카에 비해 더욱 다른 특징을 발견 할 수 있었고, 시험도 까다워졌지만 짧은 기간 동안 일취월장 성장하여 큐 그레이더 시험 때보다 쉽게 시험을 치를 수 있었다. 큐그레이더 때와 마찮가지로 알 그레이더 시험 감독관인 스티븐 길 대표님에게 시험을 보고 자격을 인증을 받았다. 중요한 것은 자격증 한 장의 가치보다 더욱 커피에 대해서 알게 되고 좋은 사람과 함께 였다는 것이 좋았다. 특히 너무 맛있는 로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