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직접 고치고 싶다기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추출을 위해 카페를 운영하면서 관리를 더 잘하기 위해 시작한 커피머신관리교육을 지난 주말부터 받고 있었다. 시간이 없어서 일주일 동안 진행 되는 속성완성반을 들었는데 3~4일차에는 커피머신관리 교육과정의 레벨2에 해당된다. 레벨2에서는 머신 부품별 작동 원리를 배우고, 머신의 매커니즘을 직접 분해 조립하여 작동하여 이해하게 된다. 주말 내내 연강이어서 피곤했지만 커피머신교육을 받으러 가는 발걸음을 가벼웠고 마치 PC를 처음 조립 했을때처럼 설레이기까지 했다. 조립을 마치고 전원을 켤때의 그 설레임이란~ ㅋㅋ 이론 시간에 부품별 작동 원래를 배우는데 단순히 이론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각 부품별로 직접 분해 하고 구조를 이해하면서 배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