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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4

싱가폴 스페셜티 커피 전문 카페 20grams specialty coffee & roaster

싱가폴 스페셜티 커피 전문 카페는 탐방에 나선 날 google을 통해 20grams specailty coffee & roaster 를 찾을 수 있었다. 바로 앞서 소개한 Blocs가 있는 Paya lebar에서 MRT로 한 정거장 위치에 Macpherson역 가까운 곳에 있어서 함께 다녀 올 수 있었다. blocs에서 커피를 마시고 paya lebar square 쇼핑몰의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고 나오자 갑자기 스콜이 내렸다. 겨우 지하철 한 정거장이었지만 굵은 빗발의 스콜을 맞으며 갈 수 없어서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다. 처음에 도착 했을 때는 오피스 건물만이 보여서 도저히 카페가 있을 것 같은 곳이 아니었다. 잠시 건물내에 들어가 우편함을 봐도 카페의 흔적이 없어서 난감하던 차였다. 우산을 쓰고 밑..

싱가폴 슬링(Singapore sling) 칵테일이 태어난 곳, 롱 바(Long bar)에 가다.

커피 농장을 찾아 동남아의 여러 국가를 여행 다니다가 중간 기착지인 싱가폴을 찾아 되었다. 지난 2013년 4월에 싱가폴 Cafe Asia 전시회 때 방문하고 7개월 만에 다시 싱가폴에 오게 되었다. 여행이 길어서 베스트 프랜드가 있는 싱가폴에서 잠시 쉬어가며 카페나 바 탐방을 할 생각이 있었는데 칵테일을 배우게 되면서 좋아 하는 칵테일인 싱가폴 슬링이 태어난 롱 바에 전부터 가고 싶었다. 친구녀석이 퇴근하고 함께 롱 방에 가기로 했는데 이녀석 싱가폴에 온지가 벌써 5년이 넘었는데 자신도 롱 바를 가는 것은 처음이었다고 한다. 롱 바(Long bar)는 MRT City hall역 근처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는데 오히려 싱가폴에 살고 있는 친구녀석은 찾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서 헤매고 있었다. 들어가기 ..

[인도네시아 -> 싱가폴] 커피 여행의 기착지, 싱가폴로~

인도네시아 여행 목적인 커피농장을 다녀오고 자카르타의 카페 탐방도 마치고 중간 기착지인 싱가폴로 향했다. 여행을 시작하기 몇달전에 2013년 11월 14일에 자카르타에서 싱가폴로 가는 타이거 항공의 항공권을 5만원 정도에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원래 다음 목적지가 미얀마였는데 자카르타에서 미얀마 양곤으로 가는 항공기가 당시에 취항 예정이어서 불확실한데다 다시 태국 방콕을 가서 미얀마로 가는 항공권도 싸지가 않아서 친구가 있는 싱가폴에 가서 친구를 만나 잠쉬 쉼표를 찍고 미얀마로 이동하는 일정을 계획 했었다. 오전 11시 비행기인데도 아침 일찍 일어나 짐을 싸고 공항 버스를 타기 위해 7시에 호텔 앞에서 택시를 타고 Gambir 역으로 갔다. 이렇게 서둘렀던 이유는 자카르타의 교통정체가 무척 심하다는 이야..

싱가폴 카페 탐방 CSHH Coffee(Chye Seng Huat Hardware Coffee)

지난 3월 14일부터 3월 19일까지 싱가폴에서 개최 되는 Cafe Asia와 싱가폴 음료와 카페 탐방을 위해 잠깐 여행을 다녀왔다. Cafe Asia 포스팅을 먼저 하려고 했는데 친구 카메라에 찍고 사진을 옮겨 오지 못해서 일단 싱가폴 카페 탐방 먼저~ 싱가폴의 커피 소비량과 카페 수는 엄청 많은데 대부분이 프랜차이즈 일색이다. 글로벌한 스타벅스나 커피빈 외에도 TCC나 Kopi Express 같은 싱가폴의 로컬 프랜차이즈 카페도 엄청 많이 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프랜차이즈 보다는 개인 카페를 돌아 보고자 했다. 예상과는 달리 싱가폴에서는 개인 카페는 손에 꼽힐 정도로 찾기 힘든데 싱가폴에서 살고 있는 친구 두놈은 물론 내가 만난 싱가폴 현지인들도 모를 정도.... ㅡ,.ㅡ; 다행히 인터넷의 힘과 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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