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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카페 6

라오스 최고의 커피 회사 Dao coffee가 운영하는 카페, 비엔티안 dao Coffee The High tea

라오스에는 비어 라오와 함께 매출과 규모에서 1위, 2위를 다투는 기업이 있다. Dao-heuang Group은 생수와 라오스 볼라벤 고원의 커피 농장에서 생산된 커피를 가공해서 인스턴트커피를 만드는 회사이다. 2013년 커피 여행에서 직접 맛보지는 않았지만 Dao coffee의 인스턴트 커피 믹스를 처음 본 적이 있다. 2013년 커피 여행에서 빡세에서 커피 농장을 보러 볼라벤 고원으로 갈 때 아주 큰 규모의 Dao Coffee 공장을 본 적이 있다. 차를 타고 한참을 지나 갈 정도로 큰 규모의 공장으로 1차 산업과 3차 산업만 발전한 라오스에서는 이 정도 규모의 공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을 찾기 힘들다. 다오 흐앙 그룹은 2012년 부터 빡송의 커피 공장을 만들어서 커피와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

라오스 비엔티안 여행 중 매일 찾아간 유럽 스타일의 카페, 르 트리오 커피.(Le trio coffee, Vientiane, Laos)

여행을 좋아해서 많은 나라를 여행했고 그중에는 3번 이상 다녀온 나라도 많다. 라오스는 2010년에 처음 갔을 때부터 마음에 드는 나라였는데 2013년 커피 여행 때는 남부 빡세 볼라벤 고원의 커피 농장을 다녀왔다. 2017년 11월에는 제주항공의 비엔티안 취항 1주년 프로모션을 이용해서 왕복 10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다녀왔다. 여행에는 여러 목적이 있었지만 3년 동안 카페를 하면서 갇혀 지냈던 보복성 여행으로 2017년에는 라오스 비엔티안을 포함해서 5 개국 12개의 도시를 여행했다. 당시 비엔티안의 3박 4일 간 여행은 특별한 계획 없이 맛있는 것을 먹고 오는 것이 목적이었다. 매일 비엔티안에 있는 여러 카페를 투어 했는데 그중 여행자 거리에 있는 르 트리오 커피는 매일 찾아갈 정도로 마음에 들었..

한국에서 만난 라오스, 홍대 라오스 카페

얼마전부터 2013년 동남아 커피여행 라오스 여행기를 올리다가 홍대에 라오스 카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홍대에 갈 일이 있어 라오스 카페를 직접 찾아가게 되었다. 라오스 카페는 홍대의 명물로 자리잡은 조폭떡볶이 건물 2층에 자리 잡아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다만 술집처럼 운영하는지 오픈 시간이 오후 5시로 너무 일찍 도착 해서 홍대 거리를 구경하고 와서도 15분 일찍 오픈 준비도 안되었는데 들어가게 되었다. 라오스 카페는 세련된 인테리어는 없지만 공간 분위기 자체를 라오스에 있는 것 같은 분위기로 꾸며 놓았다. 흘러 나오는 뮤직비디오도 라오스 음악이어서 잠시 나마 라오스에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인테리어 외에 소품들도 라오스에서 모두 공수 해온 것드이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커피와 음료, 술, ..

라오스 빡세 여행, 라오스 커피의 진면목을 느낄수 있는 볼라벤 카페(Bolaven cafe in pakse)

2013년 동남아 커피 여행 중 라오스 빡세를 떠나기 전날에 쿤에스님 커피농장에서 만난 친구 훈석이와 빡세 시내 구경을 나섰다. 이제 막 빡세에 온 훈석이와 다음 날이면 떠날 짜장밥이어서 둘이서 다니며 빡세를 자유롭게 도보여행을 했다. 빡세의 여행자 거리에서 점심으로 피자를 먹고 지나가다 서양인 손님도 많고 왠지 세련되 보이는 있는 카페가 눈에 들어왔다. 라오스의 커피 산지인 볼라벤의 지명을 쓴 하늘색 바탕의 볼라벤 카페는 이름만 들으면 라오스 커피를 쓰는 대표적인 카페인 것 같다. 입구에 들어서는데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선정한 우수 카페 인증이 붙어 있었다. 내부에도 하늘색 바탕의 벽과 그래픽 아트가 볼라벤 카페만의 개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어디에 앉을지 자리를 잡지 않고 카페 구석구석을 구경하느라 정신..

라오스 비엔티엔 여행자 거리의 카페, Cafe Croissant D'or

라오스는 과거에 프랑스 식민 지배를 받았던 아픈 역사가 있는 나라지만 식민 지배 동안 프랑스의 식문화가 전파 되어 그들의 생활속에 커피와 빵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았다. 그래서 인지 베트남과 더불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빵과 커피가 맛있는 것 같은데 3년 전 라오스 여행을 하면서 조마 베이커리를 빌견 했다. 커피를 목적으로 3년만에 돌아온 비엔티엔에서 2박 3일간 4군데의 카페를 다니면서 가장 인상적인 곳이 여행자 거리에 있던 Cafe Croissant D'or 였다. 비엔티엔에서 남부 빡세로 떠나는 날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숙소에서 만난 박선생님과 괜찬은 카페를 찾아 보자고 자전거를 타고 여행자 거리에 와서 왠지 커피 맛이 좋을 것 같아서 선택한 곳이 Cafe Croissant D'or 이다. 입구의 안..

라오스 여행 중 찾은 보석 같은 카페~ 조마 베이커리~

2010년 동남아 여행중에 태국 빠이에서 치앙라이를 거쳐 라오스를 가기 위해 태국-라오스 국경을 보트로 건너야 했다. 그리고, 라오스의 유네스코 지정 도시인 루앙프라방을 가기 위해서 메콩강을 따라 1박 2일동안 슬로우 보트를 타야 하는데 고속 모터보트를 타면 6시간이면 갈 수 있는 것을 귀마개를 하고 쪼그려 앉아서 6시간을 가는게 싫어서 선택한 슬로우 보트는 당시에는 너무 지루해서 타는 내내 후회가 되기도 했다. ㅠㅠ 동남아의 최빈국 라오스에서는 모든 이에게 공평하게 시간이 간다. 돈이 많거나 적거나 외국인이거나 현지인이거나 솔로보터를 타면 모두가 1박2일 동안 슬로보트에 몸을 맡겨야 한다. 1박 2일만에 도착한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은 유네스코 지정도시로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 이다. 이곳은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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