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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커피여행 3

태국 방콕 여행 중 자주 찾은 커피에 진심인 본 카페(Bon cafe, Ratchada, Bangkok)

동남아 여행을 할 때는 항상 태국 방콕을 베이스 캠프 삼는다. 해당 국가로 바로 이동도 가능한데 항상 다시 태국 방콕으로 돌아와 재정비를 하고 컨티션을 다시 찾고 여행을 계속 하는데 2013년 커피여행 때도 미얀마에서 돌아와 베트남에 가기전에 다시 방콕으로 돌아왔다. 방콕에 돌아와서 다시 카페 탐방을 계속 했는데 등잔 밑이 어둡다고 숙소와 가까운 곳에 좋은 카페를 두고 멀리서 찾아왔다. 더군다나 이번 2013년 커피여행에서만 두번이나 이근처 호텔에서 지냈음에도... ㅡ,.ㅡ; 오피스와 세련된 빌딩이 모여 있는 랏차다에서 Bon cafe는 스타벅스와 함께 인근에 자리를 잡고 있는 태국의 프랜차이즈 카페이다. 프랜차이즈라고는 하지만 태국의 주요 도시에 하나씩 지점이 있는 정도로 10여개 밖에 없는 것 같다...

[핀우린/미얀마] 미얀마 커피와의 짧은 만남.....

싱가폴에서 4박 5일간의 짧은 여정을 마치고 2013년 동남아 커피 여행의 5번째 여정지인 미얀마로 향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거의 첫 MRT를 타고 창이 공항으로 가는 MRT를 타고 갔는데 공항에 출발 2시간 전에 도착 햇음에도 미얀마 양곤으로 가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서 제일 긴 줄을 서야 했다. 공항에서 체크인을 하는데 스템프로 찍힌 비자를 문제 삼는다. 그거 한국에 있는 미얀마 대사관에서 그렇게 찍어줬는데 왜 나한테 그러는 건지.... ㅡ,.ㅡ; 터미널 1 청사에서 탑승 게이트 앞에서 비행기를 기다렸는데 다행히 젯스타는 정시 출발을 하는 것 같다. 젯스타도 별다른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힘든 저가항공이었다. 그저 깨끗하고 쾌적하고 정시 운항을 하면 좋은 항공사이다. 운이 좋아서 기내에서 ..

[빡송/라오스] 라오스의 커피 산지 볼라벤 고원으로 가다.

비엔티엔에서의 3일간의 짧은 일정을 아시워하며 2013년 동남의 커피 여행의 세번째 국가이자 방문지인 빡송의 볼라벤 고원으로 향했다. 비엔티엔에서 빡송으로 가기 위해서는 우선 슬리핑 버스를 타고 빡세까지 가야 했다. 철수네 민박집에서 이른 저녁으로 신라면에 공기밥을 말아 먹고 철수네 민박집 사장님이 밤새 먼길 간다고 밤에 잘 잘수 있게 전날 비어 라오 공장 옆 슈퍼에서 산 흑생강 위스키를 한잔 따라 주셨다. 짜장밥이 잘마신다고 두잔을 더 따라 주셨다. 5시 45분에 철수네 민박집을 나와 길을 나섰다. 민박집 사장님이 인심 좋은 분이여서 정말 2박 3일 동안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 6시에 머큐어 호텔에 픽업을 나오기로 했는데 6시 30분이 지나도 픽업 차량이 오지 않았다. 폰 트레블에 전화를 하고 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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