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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 커피 4

SK-1 Yirgacheffe Aricha G1 Sundried로 2013년 마지막 더치커피 추출~

요즘 여행 준비와 창업을 위한 입지분석 등 때문에 괜히 바쁘다. 어쩔때는 하루에 4~5개의 각기 다른 스케쥴과 미팅을 소화하기도 한다. 날이 더워서 더치 커피를 내리지 않고 있다가 지난 주에는 너무 더워서 잠을 잘때 에어콘을 틀게 되었다. 기왕 에어콘을 켜고 자는 김에 더치커피를 내리고 있었다. 2013년 거의 마지막 더치커피로 Q-grader 감독자이자 교육관이신 스티븐 길 대표님이 동아프리카 커핑 대회에서 참석하여 직접 수입 해 오신 Sk-1 Yirgacheffe Aricha G1 Sundried를 리치몬드 커피 쇼핑몰(http://richmondcoffee.co.kr)에서 400g을 싸게 구입 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예가체프 내츄럴을 좋아 하는데 이번 예가체프 아리차는 더 특별하다. 달콤한 딸기..

Burundi microlot SK-5 더치 내리기~

얼마전 큐그레이더 카페에 가입을 하고 여름 이벤트로 브룬디 마이크로랏(Burundi Microlot) SK-5를 택배비만 받고 200g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가 있어서 신청을 했다. 조금 일찍 왔으면 도이창 커피와 같이 내렸을 텐데 받아 놓고 날씨 때문에 한참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ㅜㅜ 일출인지 일몰인지 모르겠지만 리치몬드 커피 특유의 원두 포장지에 담겨져 왔다. 브룬디의 특정 농장에서 아주 작은 면적(lot)에서 재배 된 Microlot이다. 계속 더치 내리기 위한 날씨를 기다렸는데 비가 내리고 개어도 날씨는 계속 덥기만 하다. 올 여름 선풍기만으로 버티나 했는데 이번주는 선풍기로 버티기에 너무나 습하고 무덥다. 이렇게 아껴봤자 여행 한번 가면 수백만원 나가니.... 무슨 부귀영화 누리겠다고 더위에 ..

1kg 커피 더치설렘 원두 평가 후기~

1kg 커피의 제 2기 블로그 평가단에 신청 하여 앞서 리뷰한 브라질 디카페인과 함께 더치 설렘을 무료로 제공 받아 평가 하게 되었다. 평가할 원두는 모두 6월 25일에 택배로 받았지만 늦은 밤까지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어 추출 과정에서 더치커피의 맛이 변질 될 것을 우려해 날씨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렸다. 지난 주 7월 1일부터 중부지방에 장마 전선이 다시 활동을 하고 더치를 내려도 되겠다 싶어서 7월 2일 밤에 더치설렘을 내리기 위해 준비 했다. 이번에 더치 커피를 내릴 때는 지난번에 평가하고 남은 브라질 디카페인 43g도 포함하여 내려 보기로 했다. 택배 상자에 있을 때부터 단향이 좋았던 더치 설렘은 봉투를 개봉하자 역시나 단향이 확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스파이시(매콤)한 향과 함께 다크쵸코..

Dutch Coffee Ver. 2.0 (더치 큐 제품 사용기 포함)

지난 번 Nuvo 워터드립 더치기구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해서 더치 기구를 구입 하고자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 검색을 하다가 저렴한? 가격의 더치 큐(Dutch Q) 제품을 발견 하고 구입 하게 되었다. 2리터를 한번에 추출 할 수 있고 각 각 다른 원두로 4종류의 더치를 한번에 추출 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어서 쇼핑몰에 있는 사진과 저렴한 가격(약 9만원대)에 낚여서 구입 하게 되었다. 휴대폰으로 택배 왔어요~ 라는 문자에 아버지 보다 반기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막상 받아서 뜯어 보니 포장 상태는 꼼꼼하고 좋았지만 제품의 재질면에서 상당히 허접해서 실망 스러웠다. ㅡ,.ㅡ; PET 재질의 물통은 한번에 2리터 이상을 채울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그냥 딱봐도 허접해 보이는 건 정말 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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