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태국 방콕으로 여행을 다녀왔다.코로나19 이전에는 자주 여행을 다녔는데 코로나19 이후로는 2019년을 마지막으로 5년 만에 떠난 여행이었다. 3박 5일의 짧은 방콕 여행을 하면서 주변에 유흥시설이 없는 수쿰빗 쏘이 12에 있는 아스피라 12th 애비뉴 아속 수쿰빗 호텔은 조용해서 마음에 들었다. 우리 호텔이 있는 수쿰빗 쏘이12는 유흥시설도 없지만 상업시설도 적은데 앞서 포스팅한 도이창 커피를 파는 도이 쏘이 12 카페와 이색적인 레스토랑 캐비지앤콘돔, 그리고, 우리 호텔 바로 옆에 있는 더 커피 카페 정도만 있다. 바로 옆에 이렇게 커피가 맛있는 카페를 바로 옆에 두고 멀리 있는 곳에 카페 투어를 하겠다고 길을 나서고 여행 마지막 아침에 되어서야 더 커피 카페를 찾았다. 더 커피 카페는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