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용인 죽전동에 살고 있어서 최근에 죽전동에 자주 간다.이 친구가 죽전동에 산지가 벌써 십수 년인데 최근에 더 자주 가는 것 같다. ^^; 친구 집 근처의 맛있는 맛집에서 식사도 하고 근처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하는데 전에 방문한 카페는 커피 맛이 실망스러워서 굳이 올리지는 않았다. 친구가 추천해줘 함께 식사한 죽전동 맛집이 엄마손칼국수와 킹스시인데 바로 근처에 정든로 6번 길을 따라 올라가면 카페 소락이 있어서 편안해 보이는 분위기에 끌려 들어갔다. 인상 좋아 보이는 여자 사장님이 운영하는 카페인데 사장님의 취향인지 카페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을 주문하고 음료가 준비 되는 동안 좀 더 카페를 둘러봤다.카페 소락을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담았다고 한다. 입구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