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동남아시아 커피 여행을 할 때 태국을 방문하고 10년 만에 태국 방콕을 여행으로 다시 찾았다.이번 여행은 일정도 짧고 태국 방콕의 교통 요지라고 할 수 있는 아속역 인근에 조용하고 가성비 좋은 4성급 아스피라 12th 애비뉴 아속 수쿰빗 호텔(Aspira 12th avenue Asoke Sukhumvit Hotel)을 이용했다. 숙소는 조용하고 골목 안쪽에 유흥가가 없어서 좋았는데 문제는 다른 상업 시설도 별로 없었다.그래도 호텔이 있는 스쿰빗 12번가인 Soi 12에는 괜찮은 카페와 레스토랑이 3개나 있어서 매일 아침 맛있는 아침식사와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여행 2일 차에 호텔 레스토랑에서 200밧을 내고 조식뷔페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아침 먹을 곳을 찾다가 같은 골목에 있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