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프랑스에서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온 온 친구와 함께 강릉 연곡솔향기 캠핑장을 다녀왔다.매번 친구 녀석은 한국에 들어올 때마다 다양한 종류의 술을 들고 오는데 이번에는 라가블린 16년을 들고 왔다. 술을 종류에 상관없이 좋아하지만 최근에는 건강 문제도 있고 예전만큼 술을 즐기지 못한다.라가블린은 스코틀랜드 아일라(Isaly) 지역의 싱글몰트 위스키 중 하나인데 이번에 친구 덕분에 처음 맛볼 수 있었다. 라가블린 16년은 라가블린 대표하는 제품으로 인지도가 가장 높다고 한다.가격은 검색을 해보니 10만원대 중반대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레이블 뒷면을 보니 1 표준잔인 30ml로 23잔이 나온다는 것과 알코올 함량 등이 적혀 있다. 처음 맛보는 라가블린 16년은 첫 잔부터 굉장히 인상적이었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