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를 좋아하지만 집에서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리 캡슐 커피를 수 년째 즐기고 있다.
나의 일리 사랑은 2017년 이탈리아 여행에서 기차에서 자판기에서 다양한 일리 커피를 만나고 즐기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그 후 캡슐 커피는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네스프레소로 시작은 했지만 결국은 일리 전용 커피 머신에서 즐기는 캡슐 커피로 정착하게 되었다.
일리 캡슐 커피는 종류는 많지 않지만 하나하나가 퀄리티가 좋고 맛이 있는데 특히 자연산 저카페인 커피 품종으로 만드는 이딜리움 커피는 몇 년에 한 번씩 출시되어서 처음 맛보기까지 몇 년이 걸렸다.
올해는 운이 좋게 이딜리움을 1년 만에 맛볼 수 있게 되었고 아직 시중에는 유통되지 않아서 일리 공식몰에서만 비싸게 구입해야 한다. ㅠㅠ
올해 이딜리움이 출고되면서 선물세트 형태로 일리 정품 에스프레소 잔이 포함된 스페셜 기프트 세트가 500세트 한정 판매 된 적이 있는데 놓치지 않고 구입을 했다.


그때 받은 일리 정품 에스프레소 잔을 받았는데 아쉽게도 빨간색 로고는 없이만 양각처럼 처리되어 있고 뚜껑도 있어서 고급스러워 보였다.

사은품으로 제공된 일리 정품 에스프레소 잔은 다른 굿즈와 차별화를 위해서 인지 일리 공식몰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제품인데 대량 생산 되는 중국산 제품인 줄 알았는데 뒤집어 보니 이탈리아에서 만든 제품이다. @0@

이딜리움 캡슐 커피를 다 마시고 난 후에는 쿠팡이나 네이버 쇼핑 등 그때그때 가장 싼 일리 캡슐 커피를 구입해서 즐기고 있다.
그리고, 한 달 전쯤에 일리 공식몰에서 프로모션을 하면서 21p 3캔 구성에 전용잔을 싸게 판 적이 있어서 오랜만에 다시 구입하게 되었다.
일리 공식몰은 가끔 이벤트나 프로모션으로 제품 자체는 싸게 파는데 여전히 배송료는 가끔 제품 구매로 받게 되는 쿠폰 외에는 3천 원을 지불해야 하는 것은 아쉽다. ^^;
배송도 익일 배송이 될 때보다는 느긋하게 2일 뒤에 배송을 기다려야 한다.

제품을 받고 개봉을 해보니 이딜리움처럼 특별한 기프트 세트가 아니어서 제품과 전용잔이 따로 포장되어 있는 정도다.

일리 21P 캔 제품은 알루미늄이어서 손상될 일이 없지만 일리 정품 유리잔은 깨질 염려 때문인지 뽁뽁이로 한 번 더 포장되어 있다.

당시의 21P 3캔 세트 구성은 주문 시에 구매자가 원하는 제품으로 세트 구성을 할 수 있어서 나는 내가 가장 자주 즐기기도 하고 친구들에게 추천해주는 과테말라,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싱글 오리진 제품으로 주문을 했다.

내가 주문한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일리 캡슐 커피에 대한 포스팅은 이전에 한 적이 있다.
2023.01.01 - [제품 사용기, 체험기/커피, 커피 관련 제품 리뷰] - 친구에게 추천해주는 일리 전용 커피 캡슐.(과테말라,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외)
친구에게 추천해주는 일리 전용 커피 캡슐.(과테말라,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외)
캡슐 커피는 맛과 향 때문에 결국 일리로 가게 된다고 여러 번 블로그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나 역시도 네스프레소에서 결국 일리로 기변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 나중에 원두를 넣는
barista1000.tistory.com
이번에 구입한 21P 3캔 일리 캡슐 커피세트에 포함된 일리 정품 라테 글라스의 포장박스에 일리 스티커라도 붙여 줬으면 좋을 텐데 너무 심플하다. ^^;

일리 라테 글라스 박스를 열고 바닥을 보니 이번에도 제공되는 잔도 이탈리아에서 만든 제품이다.

일리 정품 라테 글라스라고 하는데 그냥 보면 이게 일리 제품인지 그냥 유리잔인지 알 수가 없다. ^^;

각도를 바꿔서 보니 하얀색으로 일리 로고가 글라스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일리 라테 글라스이니 에스프레소 샷을 뽑고 얼음을 글라스에 넣고 아이스 라테를 만들어 봤다.

글자가 하얀색이어서 일리 라테 글라스의 일리 로고가 보이지 않는다. ㅡ,.ㅡ;

에스프레소 샷을 넣고 나서야 일리 로고가 보인다.

로고가 빨간색이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일리 공식몰에서 판매되는 다른 잔도 유리잔인 경우 하얀색 로고인 게 대부분이었다.
라테는 별로 안 좋아해서 자주 안 마시는데 오랜만에 마시니 맛있다.

일리 캡슐 커피를 거의 매일 마시면서도 구입은 일리 공식몰보다는 다른 곳에서 자주 하는데 가끔 스페셜 기프트 세트나 갖고 싶은 굿즈가 포함되었을 때 일리 공식몰에서 구입을 한다. ^^;
물론 상품에 포함된 일리 전용잔이 아주 예쁘고 화려한 한정판 느낌의 굿즈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탈리아에서 만든 제품인 것은 마음에 든다.
나처럼 일리를 좋아해서 일리 굿즈를 가지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가끔 일리 공식몰의 이벤트가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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