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밥은 2013년 8월 한달간 유럽 로스팅 자격증 (SCAE Roasting) 획득을 위해 열심히 했다. 원래는 유럽 로스팅 레벨1 정도에 만족 하려고 했는데 나중에 욕심이 나서 따려고 할 때 따로 시간이 내기 힘들 것 같아서 레벨2도 공부하게 되었다. 유럽 로스팅 레벨1이 좀더 실용적이고 실무에 필요 한 내용과 커리큘럼이라면 유럽 로스팅 레벨2는 실용적인 내용 보다는 로스팅의 물리적, 화학적 반응과 중소형 로스팅 설계와 디자인 등의 내용을 포함 하고 있어 특별하게 로스팅에 대한 공부에 욕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유럽 로스팅 레벨2가 2012년 가을에 시작되고 앞서 언급한 내용처럼 조금은 실용적이지 못해서 그런지 레벨1에 비해 보유자의 수가 적다. 공부와 자격증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