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짜장밥은 베트남을 여행 하면서 베트남 커피를 현지에서 처음 맛 볼 수 있었다. 예전에 이곳 블로그에도 관련 내용을 포스팅 한적이 있다. ☞ 로부스타의 재발견을 한 베트남여행 편( http://barista1000.tistory.com/15 ) 베트남 여행 후 베트남에 대한 인식은 별로 좋지 않았지만 여행 중에 마신 커피는 인상적이었다. 작년에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한 베트남 식당에서 베트남식 커피 메뉴가 있어 주문을 하였지만 당시에 커피 메뉴는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해서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적이 있다. 일요일 오후 평소라면 빨래와 청소를 해야 했지만 형네 식구들과 점심을 함께 하러 나온 김에 날씨도 좋아서 친구녀석을 만나러 핸들을 돌렸다. 친구녀석과 안산 원곡동의 다문화 거리도 구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