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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맥주 3

중국 징홍 여행 중 만난 메이메이 카페(Meimei cafe)

중국 커피 농장을 보겠다고 중국 윈난성 징홍에 있을때 거의 매일 출석을 찍었던 카페가 징홍 여행자 거리에 있었던 meimei cafe다. 한자를 한국식으로 그대로 발음하면 '미미가배'다. ㅎㅎ 이곳은 한국이나 유럽의 카페들 처럼 세련 된 곳은 아니지만 동남아 카페에서 느낄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가 여행자인 짜장밥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다. 메이메이 카페 입구쪽에 차양막과 파라솔이 크게 있어서 날씨 좋은 낮과 밤에는 사람들이 붐벼서 인기 있는 자리다. 입구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양해를 구하고 카페안을 담았다. 메이메이카페는 커피와 술과 요리를 파는 곳이어서 바와 주방이 길게 늘어서 있고 복도처럼 홀이 길게 늘어서 있다. 중국 속의 태국인 타이족 자치주 징홍 답게 카페 안에는 불교 관련 그림들도 함..

[윈난 징홍/중국] 태국 치앙라이에서 중국 윈난까지 1박 2일의 버스 여정.

2013년 10월 11일 도이창 커피농장에서 산길을 타고 1시간 정도를 달려 치앙라이로 내려 왔다. 도이창 커피 농장에 컬러 색분별기 셋팅 때문에 오신 대원GSI 직원분들이 일을 마치고 내려 가는 차편에 함께 타고 내려 왔다. 방콕으로 가야하는 대원GSI 분들의 시간이 촉박해서 우선 치앙라이 공항으로 가자고 했는데 우리를 태워준 태국 친구가 가는 길에 나를 치앙라이 터미널1에 내려준다고 자기 형한테 전화도 하고 모르는 길을 찾아 헤매고 있었다. 3년 전 기억을 떠올려 치앙라이 시내의 익숙한 느낌이 들었는데 황금색 시계탑을 보고 확신이 섰다. 황금 시계탑이 있는 곳에서 치앙라이 터미널1은 도보로 10분 거리여서 시계탑 근처에서 내리고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터미널1 방향으로 걸었다. 당시 시간이 오후 1시..

[박물관] 칭따오 맥주 박물관(Qingdao Beer Museum)

2012년 이맘때쯤인 5월 11일에 무역업을 하는 사촌동생과 함께 중국시장 조사를 위한 출장?을 다녀 왔었다. 당시에 배를 타고 칭따오에 들어가서 상하이와 세계의 시장이라는 이우시장, 마지막으로 베이징을 거쳐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돌아 왔다. 칭따오에 있을때 시간을 내어 칭따오 맥주 박물관을 다녀 왔는데 2010년 여행 때도 그렇게 여행은 짜장밥이 새로운 일을 하는 데 많은 자산이 되고 있다. 새로운 일로 커피 일을 시작 하지 않았다면 짜장밥의 여행블로그(khan1000.tistory.com)에 업데이트를 했을 텐데 그동안 바뻐서 여행 블로그는 시간도 못쓰고 결국 커피와 술에 특화 된 이곳에 뒤늦게 업데이트 하게 되었다. 마침 여행 기간도 딱 1년 전이기도 하고.... 다른 곳의 시장조사를 하고 꽤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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