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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카페 6

싱가폴 스페셜티 커피 전문 카페 20grams specialty coffee & roaster

싱가폴 스페셜티 커피 전문 카페는 탐방에 나선 날 google을 통해 20grams specailty coffee & roaster 를 찾을 수 있었다. 바로 앞서 소개한 Blocs가 있는 Paya lebar에서 MRT로 한 정거장 위치에 Macpherson역 가까운 곳에 있어서 함께 다녀 올 수 있었다. blocs에서 커피를 마시고 paya lebar square 쇼핑몰의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고 나오자 갑자기 스콜이 내렸다. 겨우 지하철 한 정거장이었지만 굵은 빗발의 스콜을 맞으며 갈 수 없어서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다. 처음에 도착 했을 때는 오피스 건물만이 보여서 도저히 카페가 있을 것 같은 곳이 아니었다. 잠시 건물내에 들어가 우편함을 봐도 카페의 흔적이 없어서 난감하던 차였다. 우산을 쓰고 밑..

싱가폴 여행에서 찾은 실력 있는 로스터리 카페, 나이론 커피 로스터(Nylon Coffee Roaster)

2013년 커피여행 중에 기착지로 들른 싱가폴에서는 바와 카페 탐방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첫날 보트 키에서 먹은 매운 닭고기 안주가 장 트러블을 유발 했고, 이후에 타이거 맥주 투어에서 맥주를 마시고 속을 풀어 주지 못하고 혹사 시켜서 고생 했음에도 카페 탐방을 계속 했다. Nylon coffee Roaster는 Outram park의 아파트 촌 1층에 있는 동네 카페로 지금까지 방문한 싱가폴의 카페 중에 가장 작은 규모 였다. 카페 규모가 무척 작은데 거기서 절반은 로스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어 전문 로스터리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스 블랙을 주문하고 앉아 있을만한 공간이 별로 없었는데 안에서 먹겠다고 하자 안에 있던 손님 한명이 짜장밥에게 자리를 양보했다. 커피 맛을 추구하는 전문 로스터리 카..

싱가폴 카페 하이랜더 커피(Highlander Coffee, Singapore)

싱가폴은 2013년 75일간 동남아 커피여행의 중간 기착지로 잠시 쉬워가는 곳이었다. 별도의 커피 농장이 있는 나라가 아니어서 좀 더 선진화 된 바와 타이거 맥주 공장 투어, 가볼 만한 카페 투어를 미리 계획 했었다. 숙소가 있었던 클락 키에서 차이나 타운을 거쳐 아웃트램 파크까지 걸어가며 방문할 개인 카페를 찾았다. 싱가폴에 방문하기 전에 월간 커피 앤 티에서 싱가폴 개인 카페 리스트를 보게 되었고 가볼 만 한 곳을 미리 선정 한 뒤어서 어렵지 않게 방문할 개인 카페들을 찾을 수 있었다. 그중 아웃트램 파크(Outram park)에는 가볼만 개인 카페들이 모여 있어서 찾는 수고를 덜어 주었다. 아웃트램 파크에 있는 개인 카페 중 처음 방문 한 곳은 하이랜더 커피 였다.(Highlander coffee)..

싱가폴 여행 가면 자주 가는 클락키 아이리쉬 펍 하이랜더(Highlander in clarke quay, Singapore)

싱가폴에 가게 되면 항상 가는 바가 있다. 3년 전 6개월 간의 세계 일주 여행의 첫날 밤과 돌아온 마지막 밤을 이곳에서 보냈는데 이번 여행에서도 이곳에 다시 오게 되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일부 사진 몇장은 예전 짜장밥의 여행 블로그(http://khan1000.tistoyr.com/3) 에 있는 사진을 사용~ 이번 여행에서는 금요일 밤어서 그런지 자리가 거의 만석이었고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는 싱가폴 사람들이 많았다. 술값도 비싼 클락키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 하이랜더는 다양한 맥주, 칵테일, 위스키 등의 다양한 주류와 라이브 밴드가 공연하는 곳으로 항상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특히 불금에는 더더욱~ 사슴이나 순록의 뿔이 하이랜더의 상징인데 코스터의 하이랜더 로고에서도 볼 ..

싱가폴 카페탐방 두번째, Nanyang old coffee(The loft cafe)

싱가폴 카페 타운을 위해 마지막날 낮에 차이나타운 쪽으로 길을 나섰다. 우기가 끝난 싱가폴은 습하지는 않지만 강렬한 태양 빛이 금방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원래는 싱가폴 가이드책에 있는 Kki라는 카페를 찾아 나섰는데 차이나타운 뒤쪽의 Club street를 다 둘러 보아도 찾지 못하고 다시 China town food street쪽으로 왔을때 우연히 발견한 곳이 Nanyang old coffee(The Loft cafe)이다. Nanyang old coffee는 1940년대 초반부터 영업을 시작해서 2009년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 현재 9곳에 이른다고 한다. 짜장밥이 방문한 이곳이 본점인 듯 한데 China town food street와 South bridge Road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

싱가폴 카페 탐방 CSHH Coffee(Chye Seng Huat Hardware Coffee)

지난 3월 14일부터 3월 19일까지 싱가폴에서 개최 되는 Cafe Asia와 싱가폴 음료와 카페 탐방을 위해 잠깐 여행을 다녀왔다. Cafe Asia 포스팅을 먼저 하려고 했는데 친구 카메라에 찍고 사진을 옮겨 오지 못해서 일단 싱가폴 카페 탐방 먼저~ 싱가폴의 커피 소비량과 카페 수는 엄청 많은데 대부분이 프랜차이즈 일색이다. 글로벌한 스타벅스나 커피빈 외에도 TCC나 Kopi Express 같은 싱가폴의 로컬 프랜차이즈 카페도 엄청 많이 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프랜차이즈 보다는 개인 카페를 돌아 보고자 했다. 예상과는 달리 싱가폴에서는 개인 카페는 손에 꼽힐 정도로 찾기 힘든데 싱가폴에서 살고 있는 친구 두놈은 물론 내가 만난 싱가폴 현지인들도 모를 정도.... ㅡ,.ㅡ; 다행히 인터넷의 힘과 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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