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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롱바 2

싱가폴 슬링(Singapore sling) 칵테일이 태어난 곳, 롱 바(Long bar)에 가다.

커피 농장을 찾아 동남아의 여러 국가를 여행 다니다가 중간 기착지인 싱가폴을 찾아 되었다. 지난 2013년 4월에 싱가폴 Cafe Asia 전시회 때 방문하고 7개월 만에 다시 싱가폴에 오게 되었다. 여행이 길어서 베스트 프랜드가 있는 싱가폴에서 잠시 쉬어가며 카페나 바 탐방을 할 생각이 있었는데 칵테일을 배우게 되면서 좋아 하는 칵테일인 싱가폴 슬링이 태어난 롱 바에 전부터 가고 싶었다. 친구녀석이 퇴근하고 함께 롱 방에 가기로 했는데 이녀석 싱가폴에 온지가 벌써 5년이 넘었는데 자신도 롱 바를 가는 것은 처음이었다고 한다. 롱 바(Long bar)는 MRT City hall역 근처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는데 오히려 싱가폴에 살고 있는 친구녀석은 찾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서 헤매고 있었다. 들어가기 ..

[인도네시아 -> 싱가폴] 커피 여행의 기착지, 싱가폴로~

인도네시아 여행 목적인 커피농장을 다녀오고 자카르타의 카페 탐방도 마치고 중간 기착지인 싱가폴로 향했다. 여행을 시작하기 몇달전에 2013년 11월 14일에 자카르타에서 싱가폴로 가는 타이거 항공의 항공권을 5만원 정도에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원래 다음 목적지가 미얀마였는데 자카르타에서 미얀마 양곤으로 가는 항공기가 당시에 취항 예정이어서 불확실한데다 다시 태국 방콕을 가서 미얀마로 가는 항공권도 싸지가 않아서 친구가 있는 싱가폴에 가서 친구를 만나 잠쉬 쉼표를 찍고 미얀마로 이동하는 일정을 계획 했었다. 오전 11시 비행기인데도 아침 일찍 일어나 짐을 싸고 공항 버스를 타기 위해 7시에 호텔 앞에서 택시를 타고 Gambir 역으로 갔다. 이렇게 서둘렀던 이유는 자카르타의 교통정체가 무척 심하다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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