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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식드립커피 2

3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맛 본 베트남식 커피 Caphe Da~

3년 전에 짜장밥은 베트남을 여행 하면서 베트남 커피를 현지에서 처음 맛 볼 수 있었다. 예전에 이곳 블로그에도 관련 내용을 포스팅 한적이 있다. ☞ 로부스타의 재발견을 한 베트남여행 편( http://barista1000.tistory.com/15 ) 베트남 여행 후 베트남에 대한 인식은 별로 좋지 않았지만 여행 중에 마신 커피는 인상적이었다. 작년에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한 베트남 식당에서 베트남식 커피 메뉴가 있어 주문을 하였지만 당시에 커피 메뉴는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해서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적이 있다. 일요일 오후 평소라면 빨래와 청소를 해야 했지만 형네 식구들과 점심을 함께 하러 나온 김에 날씨도 좋아서 친구녀석을 만나러 핸들을 돌렸다. 친구녀석과 안산 원곡동의 다문화 거리도 구경하고..

Barista Diary 2013.06.02

로부스타 커피의 편견을 깨워 준 베트남 여행

2010년에 6개월 동안 여행을 하면서 베트남에도 가게 되었다. 여행자들 사이에서 베트남은 던젼이라고 악명이 높은 곳이어서 더욱 호기심을 자극 하였다. 내가 본 베트남은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었다. 호치민에는 교민수도 약 10만명이 있다고 할 정도로 한국 사람들도 많은데 호치민에서 제일 높은 빌딩을 짓고 있는 현장에 현대건설이 써 있는 것을 보면 왠지 모를 자부감이 들었다. 호치민의 벤탄시장은 서울의 남대문 시장 같은 재래 시장으로 없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많은 물건이 있는 곳이다. 숙소가 있는 데탐거리에서 가까워서 걸어서 몇번을 다녀왔는데 베트남의 교통상황은 무척이나 무질서 해서 머뭇거리지 말고 눈치껏 길을 지나야 한다. 벤탄 시장 주변으로는 신호등도 없다. ㅡ,.ㅡ; 남대문 시장과 비슷한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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