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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식 커피 2

[달랏/베트남] 베트남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 Me Linh 커피 가든(Me Linh Coffee Garden)

베트남 달랏에서 Nam ban이라는 마을까지 스쿠터를 빌려 타고 커피농장을 둘러 보고 있었다. 그렇게 2013년 동남아 커피여행의 마지막 여행 국가인 베트남의 커피산지를 찾아 베트남 커피를 만나고 있었다. 길을 따라 가던 길에 마침 서양 여행자들을 태운 오토바이가 멈춘 농장이 있어서 가봤더니 커피농장과 커피하우스가 함께 있는 Me Linh coffee garden 이라는 곳이었다. 이곳의 입구에는 꽤 오래된 커피 나무가 농장을 찾아 온 손님을 맞이 하고 있었는 붉게 익은 커피체리가 주렁 주렁 열려 있었다. 농장 앞에 스쿠터를 주차를 하고 농장을 둘러 보고 있었다. 베트남의 다른 커피농장 보다는 관리가 잘되어 있었고 주로 로부스타 종도 있었지만 아라비카 종도 눈에 띄었다. 붉다 못해 검붉게 익은 커피 체리..

3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맛 본 베트남식 커피 Caphe Da~

3년 전에 짜장밥은 베트남을 여행 하면서 베트남 커피를 현지에서 처음 맛 볼 수 있었다. 예전에 이곳 블로그에도 관련 내용을 포스팅 한적이 있다. ☞ 로부스타의 재발견을 한 베트남여행 편( http://barista1000.tistory.com/15 ) 베트남 여행 후 베트남에 대한 인식은 별로 좋지 않았지만 여행 중에 마신 커피는 인상적이었다. 작년에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한 베트남 식당에서 베트남식 커피 메뉴가 있어 주문을 하였지만 당시에 커피 메뉴는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해서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적이 있다. 일요일 오후 평소라면 빨래와 청소를 해야 했지만 형네 식구들과 점심을 함께 하러 나온 김에 날씨도 좋아서 친구녀석을 만나러 핸들을 돌렸다. 친구녀석과 안산 원곡동의 다문화 거리도 구경하고..

Barista Diary 201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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