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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여행 2

미얀마 맥주에 봄은 오는가? (미얀마 비어 이야기)

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2010년 6개월 간 세계여행을 다녔다. 싱가포르에서 장기간 스톱오버를 하고 동남아 여행을 하면서 여행이 끝나 갈 즈음에 싱가포르로 돌아가기 위해 말레이시아 여행을 하고 있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마지막 여행지인 말라카에 있었고 그때 게스트하우스에서 미얀마 맥주를 처음 보고 마시게 되었다. 그동안 태국, 라오스, 캄보이다, 베트남에서는 못봤던 미얀야 맥주를 하필이면 술값이 제일 비싼 말레이시아에서 맛보게 되었다. 당시에 8링깃이었으니 지금 환율로 환산을 해도 맥주 한 캔에 2,200원이 넘는다. 미얀마 맥주에 대한 첫인상은 하이네켄 라거 맥주와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게스트 하우스 스텝은 칼스버그와 비슷한 맛이고 칼스버그와 미얀야 맥주회사의 합작 법인이라는 설명을 해주었다. 생소한 미얀마..

[핀우린/미얀마] 미얀마 커피와의 짧은 만남.....

싱가폴에서 4박 5일간의 짧은 여정을 마치고 2013년 동남아 커피 여행의 5번째 여정지인 미얀마로 향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거의 첫 MRT를 타고 창이 공항으로 가는 MRT를 타고 갔는데 공항에 출발 2시간 전에 도착 햇음에도 미얀마 양곤으로 가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서 제일 긴 줄을 서야 했다. 공항에서 체크인을 하는데 스템프로 찍힌 비자를 문제 삼는다. 그거 한국에 있는 미얀마 대사관에서 그렇게 찍어줬는데 왜 나한테 그러는 건지.... ㅡ,.ㅡ; 터미널 1 청사에서 탑승 게이트 앞에서 비행기를 기다렸는데 다행히 젯스타는 정시 출발을 하는 것 같다. 젯스타도 별다른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힘든 저가항공이었다. 그저 깨끗하고 쾌적하고 정시 운항을 하면 좋은 항공사이다. 운이 좋아서 기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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