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커피 라이프를 즐기고 있지만 별다른 소재가 없어서 오랜만에 포스팅이다. 제목만 보면 무슨 협찬스러운 느낌이 들지만 나 같은 무명 블로거에게 협찬이나 포스팅 알바가 들어올 일도 없고 전제품을 내돈내산으로 만드는 후기이다. ^^; 대부분 검색을 통해 들어오는 분들이 많아서 나의 커피 라이프 서사를 모르겠지만 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카페를 3년 정도 운영을 했다. 내가 카페를 운영을 할 때 가장 큰 고객이자 단골은 아버지였고 세련되게 스페셜티 커피 자체를 즐기시지는 못하지만 커피를 좋아하시고 특히 내가 만들어 드리는 캐러멜 마끼아또를 무척 즐기셨다. 카페를 정리하고 가장 아쉬운 단골이 아버지였고 수 년만에 다시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아버지를 위한 홈카페 라인업을 구축했다. 카페 시럽 제품으로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