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라여행은 2018년 11월이 처음이었다. 짧은 일정 중에 매일 하루에 한 도시씩 고베, 교토, 나라 모두 다닐 수 있었다. 각 도시에서 괜찮은 카페를 찾아 나섰는데 나라에서는 점심을 먹었던 니꼬 스타일의 사장님이 나라역 근처에 있는 rococo 를 추천 해주셔서 다녀왔다. 일본에서도 스페셜티 커피는 이제 많이 대중화 되어 있는 것 같다. 어디를 가던 섬세한 기술로 볶은 스페설티 커피를 만날 수 있다. 로코코 커피빈도 나라역에서 꽤 유명한 스페셜티 전문 카페다. 일본의 대부분의 카페가 그렇듯이 이곳 로코노 커피빈스도 점심에는 런치 메뉴를 제공한다. 일본 물가를 고려 했을때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입간판 한쪽에 보니 2016년에는 일본 스페셜티 커피 협회에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