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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카페 2

킹스맨의 에그시가 커피 마시러 올 것 같은 도곡동 카페 젠틀 커피

이 글을 쓰기 바로 전 날 도곡동에서 아주 만족스러운 점심식사를 했다. 좋은 기분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괜찮은 도곡동 카페를 찾았을 때 눈에 딱 들어온 곳이 젠틀 커피이다. 점심 식사를 한 식당 바로 근처에 있던 것도 있지만 오며 가며 봤던 카페 중에 젠틀 커피가 가장 눈에 띄어서 한번 가보고 싶었다. 이름 때문에 그런지 마쵸? 같은 분위기 때문인지 도곡동의 다른 카페 보다 남자 손님들의 비중이 높은 거 같다. ^^; 바리스타들도 중절모를 쓰고 카페 분위기를 잘 살렸다. 바 옆에 메뉴판이 있었고 생각했던 것보다 선택할 수 있는 메뉴의 수와 개성 있는 시그니처 메뉴가 눈에 띄었다. 동행한 동생녀석은 과테말라와 에티오피아 원두가 블랜딩 되어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의 크루저 블랜딩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해..

주차가 편하고 개성 있는 공간이 좋은 도곡동 카페 브라운핸즈 도곡점

얼마 전 친한 동생 놈과 도곡동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기 위해 간 곳이 카페 브라운 핸즈 도곡점이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주차장이 넓어서 차를 가지고 와도 카페에 주차가 가능했다. 예전에 나도 카페를 운영하면서 주차가 편한 카페를 운영하고 싶었는데 단독건물이 아니라 같은 건물의 주민이나 입주사와의 갈등도 있었다. 카페 브라운핸즈 도곡점은 전면과 측면에 주차가 가능했고 발레파킹(3,000원) 서비스도 제공을 한다. 주차도 편했지만 간판도 없는 카페 외부하며 성수동에서나 볼 수 있는 개성있는 카페의 모습이다. 2층 건물 전체를 카페를 쓰고 있어 내부는 넓고 쾌적했다. 옛건물을 활용한 인테리어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그래서인지 점심이 막 지난 시간임에도 1, 2층 모두 홀이 가득 차지는 않았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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