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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ty coffee 3

일본 나라 여행 중 현지인에게 추천 받은 스페셜티 전문 카페 Rococo coffee

일본 나라여행은 2018년 11월이 처음이었다. 짧은 일정 중에 매일 하루에 한 도시씩 고베, 교토, 나라 모두 다닐 수 있었다. 각 도시에서 괜찮은 카페를 찾아 나섰는데 나라에서는 점심을 먹었던 니꼬 스타일의 사장님이 나라역 근처에 있는 rococo 를 추천 해주셔서 다녀왔다. 일본에서도 스페셜티 커피는 이제 많이 대중화 되어 있는 것 같다. 어디를 가던 섬세한 기술로 볶은 스페설티 커피를 만날 수 있다. 로코코 커피빈도 나라역에서 꽤 유명한 스페셜티 전문 카페다. 일본의 대부분의 카페가 그렇듯이 이곳 로코노 커피빈스도 점심에는 런치 메뉴를 제공한다. 일본 물가를 고려 했을때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입간판 한쪽에 보니 2016년에는 일본 스페셜티 커피 협회에서 주..

고군분투 카페 창업기 1개월차

평촌에서 카페를 오픈하고 벌써 한달이 지나갔다. 오픈 전부터 참 다른 사람들은 평생에 한번 경험하기도 힘든 일을 여러번 겪으면 오픈을 할 수 있나 했는데 결국 2014년 3월 18일에 오픈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오픈을 하고 별다른 오픈 이벤트나 홍보 없이 방문 하는 고객 분들에게 스페셜티 커피 아메리카노를 주사위를 3개 던져서 나와서 나온 숫자의 합에 곱하기 100원을 할인 해서 주는 이벤트를 보름 동안 했는데 방문한 고객들은 재밌어 하긴 했지만 이것이 손님들을 불러 모으는 역할은 하지 못했다. 좋은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팔기 위해 마진을 최소화 하고 가격은 정말 싸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 하고 있다. 주변 동네 카페들의 아메리카노 가격이 낮아서 일부 고객들은 "여기 프..

고군분투 카페 창업기~ 2014년 3월 18일 평촌 카페 오픈~

지난 2년 동안 카페 창업을 하기 위해 준비 해오고 열정을 쏟아 오다가 드디어 오픈을 하게 되었다. 이 글을 쓰고 난 후 한 숨 잠을 잔 후에 일어나서 바쁘게 오픈 준비를 하게 될 것이다. 평촌에서 카페를 오픈하기까지 정말 나열하기 힘들정도로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드디어 오픈하게 되었다. 마음에 들어서 자구 갔던 청담동의 친구 카페 이름이 사라지는게 안타까워서 이름과 의미, 그리고, 장비들을 인수 하여 평촌에서 새로운 컨섭과 메뉴로 오픈하기까지 또 일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미국과 유럽의 스페셜티 협회에서 바리스타 자격증도 따고 커피감정사 큐그레이더까지 따게 되어 스페셜티의 저변 확대를 위해 동분서주로 뛴 덕분에 좋은 분들을 만나 합리적인 가격에 스페셜티 커피로 만든 커피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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