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에서 카페를 창업 하고 오늘로 만 3개월이 지났다. 세월호 사고 여파로 아직 소비심리는 회복 되지 않은 듯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 사실 우리 카페처럼 창업 한지 얼마 안된 카페는 밑바닥부터 시작을 해서 더이상 나뻐질 것도 없는 것도 사실... ㅡ,.ㅡ; 카페 앞에 사람들의 눈길을 끌만한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주말에는 차를 출입구 가까이에 주차 하기로 했다. 짜장밥의 차인 스마트 로드스터는 우리나라에 20여대 정도 밖에 없는 차이기도 하고 작고 예쁜 차여서 그런지 주말에 카페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 했고, 차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방문한 고객분도 몇 분 계시니 그 역할을 충분히 한 것 같다. 작년보다 더위가 빨리 찾아 온 것 같아 빙수 메뉴에 대한 문의가 많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