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이탈리아를 여행 했을때 여행을 통해 만나게 된 일행 들과 함께 로마의 휴일의 무대가 되었던 스페인 광장 근처에 있었던 카페 그레코에 갔다. 카페 그레코는 1760년에 오픈을 했다고 하는데 유럽에서는 100년 넘는 카페가 많다. 나도 창업을 한다면 몇년 하고 비싸게 팔아 먹는 그런 카페가 아닌 그 지역에 랜드마크가 되는 카페를 차리고 싶다. 그럴려면 부동산이 안정적이어야 할텐데... ㅠㅠ 카페 그레코는 스페인 광장을 뒤로 하고 있는 정면도로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있다. 카페 그레코의 에스프레서고 가격은 1유로 정도로 저렴한데 테이플 차지 때문에 바에 서서 마시고 왔다. 이탈리아에서는 테이블 차지를 받는 곳이 많았는데 적게는 1 테이블에 4~5유로를 달라고 하는 곳도 많았다. 처음에 여행할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