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개월 간의 유럽, 동남아 일주중에 9월 경에 태국 북부 치앙마이와 빠이를 여행 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뒤늦게 커피에 입문 했다. 커피를 입문 하면서 태국 북부가 커피 재배에 적합 할꺼 같다는 생각을 했고 그 생각을 빠이 포스팅에서도 언급 한적이 있다. 이번 2013년 10월~11월 경에 동남아 커피 여행을 계획 중이어서 각 국가별로 커피 농장을 알아 보던 중에 도이창 커피농장을 알게 되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커피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한국인 남매가 30년 넘게 태국에서 커피 농장을 운영 해온 아카족과 함께 운영 하는 회사이다. 도이창 커피는 30여년전 미얀마에서 이주하여 온 아카족이 고도 1,000~1,700m의 고지대에서 100% 싱글 오리진 아라비카를 3대에 걸쳐 도이창에서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