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다녀오고 이번이 세번째인 싱가폴은 중국인과 말레이시아인, 인도인 및 다양한 문화가 모여 다양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나라이다. 이번 4박 5일간의 여행에서는 좀 더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접할 수 있었다. 싱가폴에서 우리나라의 김밥천국과 같은 곳으로 생각 되는 '토스트 박스'는 저렴한 가격과 많은 가맹점으로 어디에서나 가벼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한국에 야쿤 카야 토스트도 있지만 싱가폴에서는 이곳이 가장 서민적이고 대중적으로 카야잼 토스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토스트박스에서 카푸치노를 마셨는데 버튼만 누르면 나오는 완전 전자동 머신에서 나오는데 카푸치노와 라떼의 차이가 있기는 한걸까? 커피는 울나라 자판기 수준이라고 생각하는게 속편하다. 토스트박스는 빵이나 토스트 류 뿐만 아니라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