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2월에 3년 간 운영했던 카페를 폐업하고 정말 몇 주 동안은 쏟아 지는 잠 때문에 계속 잠만 자고 지냈다. 큰 손해를 보고도 그나마 부양할 가족 처자식이 없다는 게 불행중 다행이랄까? 마음의 짐을 뒤로 하고 중단기의 휴식 아닌 휴식을 얻게 되었다.대부분 자영업을 하시는 사장님들은 잘되서 정리하기 보다는 여러 가지 저마다에 안좋은 사정에 의해서 폐업이라는 시련과 고통을 경험하시게 된다고 생각한다. 현재 폐업을 고민 하시는 사장님들 위해 이제 막 폐업을 하고 고민 중이신 사장님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내 경험을 정리하여 올리기로 했다. 3주를 잠만 자고 나서야 더이상 잠이 쏟아 지지 않았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라는 고민을 하기 시작 했다. 직장인들은 회사를 그만두고 실업급여 같은 프..